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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닥락성:아프리카에서 돌아온 심각한 말라리아 사례 감지

닥락 보건부의 정보는 이 지역이 아시아에서 희귀한 형태의 악성 말라리아인 플라스모디움 말라리아의 사례를 방금 발견했다고 말했다.

말라리아 의심 시 의료시설에서 검진을 받아야 하며, 집에서 자가치료를 해서는 안된다.

 

환자는 열이 나기 시작한지 한 달 넘게 산에서 일한 코트디부아르(아프리카)로 온 22세 NHT다. 초기 발열은 이례적이며, 땀과 두통이 6-7시간 지속된다. 그후, 이틀에 한 번꼴로 열이 2시간밖에 지속되지 않았다.

 

아프리카에서는 환자가 열이 나면 해열제만 복용하고 도움은 주지 않는다. 오랜 열로 환자는 늘 피로한 상태였다. 2022년 9월 20일, 환자는 베트남으로 돌아와 치료를 위해 중부 하이랜드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혈액 검사 후, 의사들은 환자가 아시아에서 희귀한 형태의 말라리아인 플라스모디움 말라리아에 감염되었다고 진단했다.

 

환자는 SR 클로로킨과 프리마킨을 1회 투여했다. 약을 복용한 지 3일이 지나자 환자의 건강은 안정되고 열은 없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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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