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은 동시에 미 달러 판매가를 올려 최근 2년 사이 최고치인 2만3700동을 돌파했다.
지난 9월 8일 오전, 중앙은행이 발표한 중앙 환율은 2만3281동으로 20동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중은행의 USD/VND 환율은 3%의 마진으로 최저가 2만2582동 보다 낮지 않고 2만3979동을 넘지 않는다.
오늘 오전 은행들의 미국 달러화 가격은 오후 종가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는데, 이틀 만에 60동 올라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인 2만3700동을 넘어섰다. 연초 대비 은행 USD 가격은 약 3.5%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비엣콤뱅크의 달러 가격은 이틀 전에 비해 60동 오른 2만3430~2만3740동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BIDV는 또한 2만3460~2만3740동의 가격을 제시했다.
액심뱅크 USD 가격은 각각 2만3450~2만3700동이고 테콤뱅크는 2만2422~2만3708동이다.
특히 시중보다 판매가를 높게 기재한 새콤뱅크는 USD 가격을 2만4000동 가까이 올렸다. 구체적으로 새콤뱅크는 2만3390동에 매입하여 USD당 2만3950동에 판매하였다.
중앙은행의 새로운 움직임 이후 은행 시장의 미국 달러 가격은 상승했다. 9월 7일 세션 운영자는 USD 매도호가를 300동 올린 2만3700동(전장 2만2550동)으로 매수가격을 공매도했다. 이 기관이 최근 두 달 동안 미국 달러화 매도 가격을 인상한 것도 이번이 두 번째다.
은행들이 미국 가격을 대폭 인상하면서 자유시장과의 가격 격차가 좁혀졌다. 암시장 외화 거래 포인트는 여전히 2만4120-2만4220동 안팎에서 거래가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