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용량 1330MW의 탄호아 응이손 2 화력발전소 프로젝트가 4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되었다.
8월 28일 오후 응이손 마을 응이손 경제 구역에서 응이손 2 화력발전소 출범식이 열렸다.
응이손2화력발전소는 한국한전과 마루베니그룹, 일본도후쿠발전이 투자하고 있으며 총 자본금은 28억달러에 육박한다. 이는 탄호아에서 응기손정제소와 석유화학(90억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FDI 프로젝트다. 이 공장은 BOT 형태로 투자돼 운영 25년 만에 베트남전기그룹으로 넘어간다.
응이손2 화력발전소는 설계용량이 1330MW, 순용량 1200MW(대당 600MW)로 연간 78억KWH를 생산해 600만 가구 이상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7월 두산베트남컴퍼니가 종합 시공사로 시작했다. 4년간의 공사 끝에 공장은 예정대로 완공됐고, 1호기는 2022년 1월 상업가동에 들어갔고, 나머지 1호기는 7월 말 상업가동에 들어갔다.
응이손 2 화력 회사의 회장 겸 총괄 이사인 사가라 히로히데 씨는 이 발전소가 베트남에서 초임계 기술(USC)을 사용하는 몇 안 되는 화력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연비가 우수하며,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베트남 및 국제 표준을 충족한다고 공유했다. 이 발전소는 베트남 정부가 COP 26에서 약속한 2050년까지 순배출량을 0으로 줄이겠다는 목표의 이행을 위해 녹색 운전을 시작할 것이다.
응이손 2 화력발전소
레반탄 부총리는 기념식에서 응이손 2호 화력발전소는 중요하며 응이손을 향후 몇 년 동안 국가의 핵심 경제수역으로 건설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응이손 경제수역 개발의 원동력이라고 단언했다. 부총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또한 북중부 지역과 북부 지방과 도시에 전력을 공급하여 국가 에너지 안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다고 했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