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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꼰뚬에 유례없는 4.7도 강진 발생

꼰플롱 지구(꼰뚬)는 계속해서 8월 23일 오후에 발생한 규모 4.7의 지진의 진앙이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지난 4월 발생한 지진 기록을 뛰어넘었다.


지난 8월 23일 오후 꼰뚬시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사람들이 오후 2시쯤에 집들이 흔들리는 것을 분명히 느꼈다고 말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사람들은 집 안의 가구가 심하게 흔들리는 것을 보고 두려운 감정을 공유했다.

 

투이항(꼰뚬시 거주)은 바닥에서 잠을 잤는 데 트럭이 방금 집 앞을 지나간 것 같은 느낌으로 진동을 매우 선명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흔들리는 시간은 몇 초 동안 지속되었다가 끝났다.

 

지진해일보고센터(베트남 지구물리학)에 따르면 지난 8월 23일 오후 14시 8분께 꼰뚬성 꼰플롱 지역 일대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앙 깊이는 8.2km이다. 센터는 지진을 계속 감시하고 있다.

 

리히터 규모에 따르면, 4도 이상의 강한 지진은 집 안의 물체들을 흔들게 하고, 잠재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오늘 오후 발생한 꼰플롱지구의 지진은 진도 4.7로 물체가 강하게 흔들리고 인명피해가 날 수 있다.

 

지구물리학연구소의 한 전문가는 대규모 지진 진도 규모(MSK-64)에 따라 꼰플롱지구와 가장 큰 진동을 일으키는 주변 지역의 지진 규모가 5등급이라고 밝혔다. 이 눈금은 12등급이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꼰플롱 지역의 진도 5등급은 "아직 심각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전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3주 동안 꼰플롱지역에서 규모 2.5-4.5의 지진과 여진을 약 44번이나 겪었다. 4월 18일 오후에 발생한 규모 4.5의 지진은 지난 120년 동안 발생한 이 지역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꼽힌다. 이로써 이날 오후 발생한 규모 4.7의 지진은 이전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징과의 대회에서 응우옌쑤안안 박사는 처음으로 꼰플랑 지역의 지진이 저수지에 고인 물에서 발생한 자극적인 지진으로 확인되었다고 알렸다.

 

다만 지구물리학연구소의 보고서는 원인을 확인하고 향후 지진의 활동 경향과 강도를 예측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꼰뚬과 주변지역의 지질구조, 지진구조 등에 대한 조사와 관측, 정밀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에 따르면 꼰뚬과 주변 지역의 지질구조와 지질활동에 대한 기존 연구결과는 토목 및 수력발전 사업을 위한 동굴 토지의 위험원인과 수준을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이지 않다. 동시에 이 지역은 아직 자극적인 지진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지진 위험의 원인과 수준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상세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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