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소식

■ 호치민시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국제학교에 한-베 동화책 및 그림작품 기증

- 가족을 주제로 출판된 그림책 55권과 그림작품 25점 제공

-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를 배려하여 베트남어 번역본 제공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호치민시대한민국총영사관으로부터 동화책 55권과 그림작품 25점을 기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총영사관이 이번에 기증한 동화책은 최근 10년간 ‘가족’을 주제로 출판된 작품들로 다문화가정의 삶의 이야기 등 가족이라는 렌즈를 통해 보여지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베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약 30%에 달하는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배려하여 총영사관에서는 동화책별로 베트남어로 번역된 내용을 함께 첨부하였고, 각각의 책을 대표하는 장면들을 그린 그림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고 더욱 생생한 독서 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도서실을 방문한 2학년 다문화가정 학생은 “도서관에 한국어로 된 그림책만 있었는데, 베트남어로 된 그림책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며 “베트남어가 함께 나와 있는 책을 읽으니 모르는 단어 없이 한 번에 읽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강명일 총영사는 “한국어를 넘어 한국문학에 대해 베트남 사람들과 한-베 가정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싶어 총영사관 직원들이 책의 내용들을 직접 베트남어로 옮겼다.”며 “그림책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작품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문화적 소양을 키우고, 나아가 한-베 교육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스타일라잇, 정식 출시일 공개와 더불어 서울 지하철 역사 OOH 눈길
AAA급 3D 스타일링 게임 스타일라잇이 오는 9월 10일 정식 출시를 확정했다. 이번 발표와 함께 사전 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하며, 정식 론칭 전부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정식 출시와 동시에 홍대입구역, 강남역을 비롯한 서울 주요 거점에서 대규모 옥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행보에 나선다. 대형 래핑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공개되는 비주얼은 스타일라잇 특유의 세련된 그래픽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강조하며, 지나가는 이들에게 스타일라잇만의 고유한 세계관과 스타일 아이덴티티를 도심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공개된 메인 키 비주얼(KV)은 걸그룹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신규 싱글 뮤직비디오 ‘나답게, 빛나게’가 함께 공개됐다. K-POP 문화의 본고장인 한국 시장을 겨냥해 유저들의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체험판 성과로 확인된 경쟁력 8월 28일 종료된 사전체험판은 설치 다음 날 재접속률(D1 리텐션) 약 80%를 기록했다. 이는 신규 이용자 10명 중 8명이 체험판을 설치한 다음 날 다시 접속한 것으로, 모바일 게임 업계 평균(30~40%)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를 통해 게임의 높은 완성도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