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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소식

▶ 책가방 없는 날’프로젝트 DAY 운영

 

- 교과서를 잠시 내려놓고 다양한 교내 체험활동 즐겨

- 음식 재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 큰 성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5월30일부터 6월3일까지 초등 학년별 ‘책가방 없는 날’을 운영하였다. 

 

 

본 행사는 학교 밖 활동을 지양하는 코로나19 학교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체험학습을 대체하고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DAY로 운영하였다.

 

 

교과서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등교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1학년은 ‘얼쑤! 우리 놀이 한마당’, 2학년 ‘놀이로 만나는 책 속 세상’, 3학년 ‘Eco Life in Hochiminh’, 4학년 ‘Let’s Play in Hochiminh’, 5학년 ‘재능 반올림#’, 6학년 ‘삶에 필요한 배움’ 등 학생들은 이 날 교과 진도에서 벗어나 흥미롭고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였다.

 

 

특히 6학년에서 실시한 요리 수업은 두끼 DOOKKI(크레센트점)에서 음식 재료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두끼 DOOKKI(크레센트점) 대표는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탰는데, 학생들이 즐겁게 음식을 만들었다니 무척 기쁘다.”라며 지원 소감을 밝혔다.

 

 

책가방 없는 날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 때문에 재작년부터 현장체험학습 못 가고 있는데 오늘은 학교로 소풍을 온 기분이었다.”라고 말하며, “오늘 하루 학교에서 친구들과 여러 활동을 하며 놀면서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손성호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외 체험활동이 위축되었지만, 학생들의 다채로운 경험을 위하여 선생님들이 정성껏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셨다.”라고 말하며, “2학기에 코로나 상황이 좋아진다면 적극적으로 교외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하여 우리 아이들이 폭넓은 경험을 통해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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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