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는 글로벌 관행에 따라 국가의 조세 부문을 현대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조세 개혁 전략을 승인했다. 개인 및 법인 세율, VAT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안된 세금 개혁 전략을 강조한다. 추가 지침 문서를 아직 기다리고 있다.
베트남은 총리가 승인한 『결정 508/QD-TTg』에 따라 2030년까지 세제 개혁 전략을 승인했다. 베트남의 조세 개혁 전략은 글로벌 관행에 따라 조세 부문을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무부(MoF)는 이 전략의 실행을 맡았다.
이 전략은 또한 2030년까지 베트남의 10개년 사회경제적 전략을 이행하는 동시에 세금으로 국가 예산을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금 전략은 IT 응용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업과 개인의 규정 준수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이 디지털 기술 채택을 향해 나아가면서 정부는 세금 행정을 관리하고 납세자에게 전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앙 집중식 정보 기술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을 개괄했다. 이 중앙 집중식 시스템은 또한 조세 부문 데이터베이스를 인구, 국가 관리 기관 및 기타 관련 정부 부처에 대한 국가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25년까지 90%, 2030년까지 95%의 납세자 만족도에 도달하는 한편, 전자적으로 납부자에 대한 지원은 2025년까지 70%, 2030년까지 90%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
다양한 조세 시행 전략
▶법인소득세
이 전략은 법인 소득세에 대한 세제 혜택과 면세기간을 면밀히 조사하고 중복되는 인센티브를 수정하거나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다. 정부는 베트남 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시행하고자 한다. 정부가 양질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세무당국은 양질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는 산업에 특화된 세금 프로그램을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소득세
개인소득세(PIT)에 대해 정부는 국제관례에 따라 개인에게 적합한 세율을 검토, 연구, 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신고의 편리함은 물론 탈세·회피 방지도 포함된다.
▶부가가치세
정부는 단일 부가가치세율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과세표준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 기관들은 또한 환불을 더 쉽게 할 계획이다
▶특별소비세
정부는 담배, 맥주, 양주에 대한 특별소비세(SCT) 세금을 인상하는 한편 SCT 포트폴리오에 추가 상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SCT 요율도 검토될 것이다.
▶천연자원세
정부는 또한 천연자원세에 대한 세율을 연구하고 개정할 계획이다. 그것은 정책이 베트남의 천연자원을 보호하면서 실용적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투명하게 이것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천연자연세(NRT)는 석유, 광물, 천연가스, 임산물, 천연수와 같은 베트남의 천연자원에 부과되고 있다. 너무 높은 세금이 특히 니켈과 같은 자원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는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을 것이다.
▶토지이용세
농지이용세, 토지이용세 등 재산 관련 세금에 대해서는 2025년 말까지 농지이용세가 면제된다. 다만 정부는 주택에 대한 토지세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토지법 및 기타 관련 세금 조항에 따라 설정될 것이다.
▶수출입
수출입을 위해 정부는 수입관세율을 2025년까지 32에서 25로, 2030년까지 20으로 낮출 계획이다. 베트남은 현지 산업 발전을 원하는 만큼 수출입 관세율을 재검토해 수출을 늘리는 한편 현지 가치 투입을 늘릴 계획이다.
시사점
2025년까지의 이 전략의 첫 단계는 경제를 끌어올리고 팬데믹의 영향을 받는 기업과 개인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는 생산 및 비즈니스 활동을 전염병 발생 이전 수준으로 복원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전략의 2단계는 정부는 국가 예산에서 국내 수입이 약 86~87%에 도달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세제 개혁 전략의 실행을 안내하는 추가 문서와 법령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