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의 정보에 따르면, 지금까지 베트남의 백신 여권은 81개 국가와 지역에서 사용되었다.

도안깍비엣 외교부 부대변인은 12일 오후 외교부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국가 간 백신여권 상호인정 실태를 묻는 질문에 20개국이 상호 백신여권을 인정하기로 합의했다. 일본, 미국, 영국, 호주, 한국, 인도, 벨라루스, 캄보디아, 팔레스타인, 필리핀, 몰디브, 뉴질랜드, 스리랑카, 이집트, 터키, 싱가포르, 세인트루시아, 이란, 말레이시아, 도미니카 공화국이다.

5월 11일, 유럽위원회는 베트남의 전자 HCV를 인정하는 결정을 발표했다.  외교부 부대변인은 "27개 회원국은 베트남의 백신여권을 인정했으며 QR코드는 유럽연합(EU)의 전자백신여권에 참여하는 39개 파트너국의 영토 인터넷에서 확인된다"고 덧붙였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지금까지 베트남의 백신 여권은 81개 국가와 지역에서 사용되었다고 한다. 외교부와 보건부, 정보통신부 간 노력과 교류는 물론 협력 국기와의 협상 과정이 맞물린 결과다.

베트남 백신 여권은 전체 이름, 생년월일, 국적, 질병 이름, 주사 횟수, 주사 날짜, 용량 번호, 백신, 백신 제품, 백신 공급업체 또는 제조업체, 인증서 번호를 가지고 있다. 위의 정보는 디지털 서명, 암호화 및 2D QR 코드로 패키징된다. 백신 여권의 QR코드는 출원일로부터 12개월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