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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계 6위 경제 대국인 인도의 20대 파트너로 예상

2021년에는 양국 간 총 수출입액이 113억달러에 달할 것이다. 2022년 말까지 양국간 총 무역액은 1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인도 기업과 베트남을 잇는 '최근 5년간 인도의 대외무역 개요, 인도의 주요 무역 상대국 및 수출입 상품과 베트남 기회'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 인도 수입상회의소(IICCI)의 아툴 쿠마르 색세나 회장은 인도 경제가 아직 개방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출입이 GDP의 36%를 차지해 인도 경제가 확대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인도는 세계에서 GDP 성장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약 14억명의 인구가 시장 수용력이 있어, 베트남을 포함한 다른 나라의 기업에도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현재 인도 경제는 점차 회복되고 성장 동력을 되찾고 있다.

 

인도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에 이어 세계 6위의 경제대국이다. 인도의 명목 GDP는 2021년에 2조 7천억 달러로 8.2%의 성장률을 달성하여 2020년에 비해 감소세를 회복할 것이다.

 

실제로 인도 기업은 베트남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인도의 대기업인 릴라이언스(Reliance) 그룹은 베트남에 플라스틱과 섬유 제품을 성공적으로 수출했다. 현재 릴라이언스는 베트남 IT와 통신 분야에서도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싶어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베트남이 인도 남부 지역에 대한 용과일 및 농산물 수출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신선한 과일 제품 외에도 계피, 아니스, 후추, 카다멈 등의 향신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데, 인도 기업은 베트남 남부에서 이러한 상품을 생산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

 

또한 베트남과 인도는 다른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로는 제약, 섬유, 가공식품 등이 있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현재 약 150개의 인도 기업이 베트남 기업과 협력하고 있지만 양국 기업 간 합작 사업은 없다.

 

베트남과 인도가 합작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면 의약품 생산의 첨단기술 이전이 빨라질 것이다. 그 이후로, 지역 국가들에 의약품 수출이 더 쉬워진다.

 

섬유 및 의류제품은 인도 기업이 베트남에서 섬유 및 인조 섬유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 인도 시장은 가공식품을 많이 소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비스킷 제품의 경우 인도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서 이 품목을 수입하고 있다. 베트남도 비슷한 제과 제품이 있지만 인도 시장에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따라서 베트남은 이 분야를 활용해 인도와의 무역을 늘릴 수 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베트남은 항상 인도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 인도 파트너 시장 순위에서 베트남은 23위이며, 수출입 총액은 113억달러에 달한다.

 

2022년 말까지 양국 간 총 무역액은 130억달러에 달하고 무역수지는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루며 베트남은 인도의 20대 파트너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의 주요 수입품은 철과 철강, 면화, 곡물, 육류, 해산물, 알루미늄, 전자제품이다. 베트남의 주요 인도 수출품에는 전자, 무기화학제품, 플라스틱, 구리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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