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베트남, 2030년까지 세계 15대 수출국 진입을 목표

베트남은 2030년 말까지 세계 15대 수출국 중 경쟁력 높은 산업 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산업통상부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즉각적인 목표는 강력한 국제 브랜드를 가진 20개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공급망에서 입지를 강화하며, 국내 수요의 70%를 충족하고 생산의 국산화율을 45%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여전히 저개발 상태이고 지나치게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 지원 산업은 특히 섬유, 가죽 및 신발, 제조 및 자동차와 같은 핵심 산업에서 베트남의 주요 약점으로 확인되었다.

 

중국, 대한민국, 일본을 포함한 베트남의 주요 부품 공급업체가 코비드-19로 큰 타격을 받아 베트남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일으키면서 팬데믹 이후 그 영향은 명백해졌다.

 

또, 외부 공급에의 과잉 의존은, 로칼 지원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과 동시에, 국내 기업의 수익성을 깊게 해치고 있다. 예를 들어, 동남아시아 경제는 섬유, 신발, 전자제품의 투입 재료의 90%를 중국과 한국에 의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베트남이 제품 가치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없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 대형 국제 기업들이 생산을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결정할 경우 높은 경제적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무역부(MoIT)는 지원 산업 개발에 중점을 둔 베트남 산업 구조 조정 계획을 제안했다. 산업무역부에 따르면 2011-20년 기간 동안 산업 생산이 국가 전체 GDP의 약 27.45%를 차지하면서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산업무역부는 정부가 양적보다는 질적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경제의 주요 약점 중 하나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산업부는 2030년 말까지 산업생산이 총 GDP의 40%를 차지할 것이며, 1인당 제조업 부가가치는 2천달러 이상이며, 첨단 산업의 기여도는 45%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무역부는 향후 10년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수십년간 실적이 저조하고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많은 국영기업들을 어떻게 구조조정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더보기
열차단 전문 기업 JS나노필름, 베트남 호아빈 건설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5월 19일 오전 호치민시 호아빈 건설사에서 건축용 세라믹 열차단필름(단열필름) 및 안전/방범필름 전문기업인 ㈜제이에스나노필름은 베트남 내에서 2위 건설사로 평가 받는 호아빈 건설그룹과 건축용 세라믹 열차단필름 베트남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행사를 가졌다. 이자리에는 JS나노필름의 정운왕 대표이사, 심재성 이사 그리고 황성주 재무이사가 참석하였으며, 호아빈 건설 그룹에는 레비엣하이 회장, 레비엣히에우 사장 그리고 타오레티프엉 자재 담당 책임자가 참석했으며 특별히 코스닥 상장 기업인 KS인더스트리의 조원민 이사도 참석했다. 레비엣하이 회장은 회사는 현재 슈퍼마켓, 공연장과 같은 많은 건설 주문을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 그린 빌딩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강하기 때문에 열차단 효과 높은 JS나노필름은 호아빈 건설 그룹이 지금 필요로 하는 건축자재라고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에 대해 JS나노필름의 정운왕 사장은 당사의 제품은 미국 3M과 일본의 유수 기업들 보다 품질면에서는 월등하지만 가격은 40%이상 저렴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낮은 가격으로 시장을 혼란케 하는 중국 제품과는 비교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JS나노 열차단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