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조4천억동을 투자하여 빈즈엉성은 딴위웬과 북딴위웬 지역에 새로운 산업단지를 건설한다.
3월 19일 오전 빈즈엉성 인민위원회는 딴위웬시 호이응이아구에서 VSIP3 산업단지의 기공식을 열었다. VSIP3은 에너지 사용, 물, 폐기물, 운송 및 보안에서 스마트 기술을 통합하도록 설계된다. 이 공단은 또한 주요 고객에게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50헥타르의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한다.
총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19일 오전 VSIP3 산업단지 사진 옆에서 빈즈엉성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산업단지 생산 가능성을 타진한 국내외 기업과 기업은 31곳으로 176헥타의 산업용지, 18억달러 투자 자본에 해당한다.
팜민찐 총리는 기공식에서 빈즈엉이 새로운 상황에 맞게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해 투자자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만들고 4차 산업혁명 추세에 따른 신세대 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총리는 빈즈엉성이 베트남-싱가포르 관계의 상징으로 VSIP3를 잘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산업단지는 더 친환경적이고, 깨끗하고,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건설해야 한다.
빈즈엉은 베트남과 싱가포르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1996년 VSIP 산업단지가 조성됐다. VSIP3과 더불어 빈즈엉 투안안 시에 500헥타르 면적의 VSIP1이 있다. VSIP2는 2천헥타르 이상으로 투다우못 시, 벤깟 타운, 딴위웬과 북떤위웬 등 4개 지역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이 합작기업은 산업단지를 열기 위해 많은 지방과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