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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호찌민시에 'Brand K Flagship Stores' 개관

베트남 호찌민시 비텍스코 파이낸싱 빌딩 2층에 ‘Brand K Flagship Stores’가 개관되었다. 매장 규모는 1000제곱미터 이상이다. 매장에는 상품 부스와는 별도로 당구대와 방송을 할 수 있는 밀폐된 공간도 준비가 되어 있다.

 

 

브랜드 K는 우수성과 상품성이 입증된 중소 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한국 정부가 만든 국가대표 공인 브랜드이다.

 

 

'Brand K Flagship Stores'는 글로벌 시장성과 혁신성이 검증된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 K제품을 선보이는 곳이다.

 

 

3월 22일(화) 정식 오픈식 전에 미리 선보인 프리 오픈 식에는 많은 베트남의 젊은 SNS스타들과 연예인들이 참석하여 프리 오픈식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

 

 

전시된 제품들은 식품(건강)부터 화장품 그리고 전자 제품까지 전시되었으며, 특히 코로나-19에 관련된 제품들이 주목을 끌었다.

 

 

본 스토아와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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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