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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소식

▶심일용,이원자 위원 의장(대통령 표창)전수식

 

 

주호치민총영사관은 3월 4일 2022년도 한반도 평화번영 기반 조성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의장 표창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회장 박남종)의 호치민시 심일용, 이원자 위원은 재외동포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의장(대통령)을 대신하여 강명일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가 표창장을 수여하였고, 이어진 축사에서 두분의 위원님들의 노력의 표창이고 개인의 영광이며 나아가 과거의 공적 뿐만 아니라 미래의 모범적 교민에 대한 기대의 표상이라고 하였다.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박남종 회장은 이번 베트남협의회에 소속된 총 3개의 표창(협의회-호치민 2개,하노이지회 1개) 중 호치민에서 2명의 위원이 표창을 받은 것은 해외공공외교등의  많은 봉사와 활동이 이루어졌기 때문이였으며, 앞으로도 동포사회를 위해 노력하자고 하였다

 

이번에 전례 없이 3명의 위원이 의장 표창을 수상하게 된 데는 베트남협의회의 눈부신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121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베트남협의회가 코로나19 속에서도 협의회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협의회가 있는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지회에서 전체 자문위원들과 함께 물심 양면으로 힘을 합쳐 이루어낸 해외공공외교활동과 평화통일 활동의 결과이기도 하다.

 

베트남 정부의 코로나 방역 정책로 인하여 많은 활동의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협의회 개최 행사로는 2021년 5.18 광주민주화 운동 41주년 기념식, 한마음 통일 자전거 전달행사, 평화 통일브릿지 (통일골든벨)온라인 행사, 한.메콩 한마음 통일 음악제, 한메콩 평화포럼 등이 있었다.

 

 

이원자 위원은 현 호치민한인여성회 회장이며 개성공단 홍보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 10년으로 누구보다 한인사회를 위하여 봉사하였으며, 심일용 위원 역시 민주평통 자문위원 10년으로 현,베트남협의회 지역사회협력위원장으로 봉사하면서  지난 12년간  베트남 호치민 한인회 부회장과 고문 (10~15대)으로 활동하며 이번 코로나 시기에 호치민시 교민사회를 위하여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공공외교활동을 해왔다.

 

이날 표창 전수식에는 호치민 강영일 총영사와 부총영사와 박남종 협의회장, 오덕 미래,교육위원장, 유정동 홍보,소통위원장 , 조희성 청년차세대위원장 등 민주평통 위원들이 참석하여 표창을 축하하였다.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회장 박남종)는 3월 4일 주호치민영사관별관2층 대강당에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 하였다.

 

박남종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민주평통 의견수렴 주제발표후  협의회장의  한반도 평화 필요성에 대한 강연회와  지속적인 한반도 평화 실현 방안을 위한 의견수렴과 자문위원 토론  그리고 협의회 활동 내용 보고와  각 분과 별 사업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남종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2022년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 펜데믹 사태에서도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평화 공감대확산과 공관을 비롯한 베트남 조국전선과의 유기적 협조와 한베 수교 30주년 평화음악회와 온,오프라인을 통한 메콩 평화포럼을 통하여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선언등의 평화구축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자문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또한 박남종협의회장은 통일강연회에서 한반도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남북교류의 협력에 법적근거가 있다는 사실과 우리나라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헌법전문, 헌법4조, 헌번 66조 3항, 헌번재판소의 판단등의 헌법적의미와  역사적의미, 평화통일의 정치,경제적의미,평화통일의 보편적 권리 향상,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시민설등을 PPT 자료를 이용하여 협의회 자문위원들에게 강연하였다.

 

또한, 민주평통의 20기 활동방향인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한반도 평화 필요성에 대하여 베트남협의회의 5대 활동방향인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와 자문강화,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  통일 공공외교선도,  청년과 여성의 평화 통일 역량 강화,  비대면 평화통일 활동 활성화,  베트남 공공기관과 협력 강화를 통한 한반도 종전 선언 지지등의  목표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특히 1분기 정기회의 의견수렴토론중 지역 평화,통일 중심역할 수행을 위한 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화명소의 추천에서는 과거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 비둘기 부대가 만들어놓은 현, 호아빈 공원안에 있는 팔각정의 보수와 그곳에서 평화통일  해외 공공외교활동 전개, 베트남전의 전쟁의 아픔을 그대로 보여줄수 있는 전쟁박물관과 옛 자유월남의 대통령이 집무실로 사용하였던 통일궁, 그리고 노틀담 성당등의 여러가지 의견 수렴이 있었다.

 

또한 활발한 체육활동을 통한 평화,통일 해외공공외교활동의 활성화등을 건의 하였다.

 

각 분과별 사업계획 보고에서는 도전 통일 골든벨과 통일 브릿지 사업, 한메콩 평화 포럼, 한베수교 30주년 평화통일 음악회등 2022년에도 많은 사업을 계획하여 공공외교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기로 하였다.

 

기타 심의 안건으로는 협의회의 5대 활동목표인 비대면 화상회의의 활성화를 위한 전문적인 화상회의 장비 구축과 구입등의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날 1분기 정기회의에는 40여명의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끝으로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전원 제창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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