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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국제] 러시아, 우크라이나 협상 시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벨라루스에서 첫 협상을 시작했는데, 이는 우크라이나의 갈등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벨타 통신은 이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1차 회담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에는 올렉시 레즈니코프 국방장관과 미콜라 토치츠키 외무차관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협상의 핵심 쟁점은 즉각적인 휴전과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철수"라고 행사에 앞서 발표했다.

 

크렘린궁은 회의 전까지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는 당사국들이 협상을 기다릴 것을 요청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협상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취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러시아(왼쪽)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늘 벨라루스에서 회담을 갖기 전

 

벨라루스 외교부는 트위터를 통해 회담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으며 가운데 벨라루스 국기가 있고 양쪽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기가 있는 협상 테이블이 긴 방의 사진을 공개했다.

 

러시아 협상가는 전투가 5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분쟁 종식을 위한 합의에 도달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벨라루스를 방문한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우리는 확실히 가능한 한 빨리 합의에 도달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중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한 진정과 "억제"를 요구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사태의 진정과 정치적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어제 젤렌스키 대통령은 돌파구 마련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이번 회담의 결과를 믿지 않지만, 그들이 시도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 러시아 군을 겨냥한 성명을 발표하고, 장비를 포기하고 전장에서 떠날 것을 촉구했으며, 4500명 이상의 러시아군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EU에 특별 절차를 통해 "즉시" 우크라이나 가입을 허가할 것을 요구했다.

 

분쟁 5일째에 러시아군은 수도 키예프 북동쪽에 위치한 체르니히우 시를 시작으로 포위 전술로 전환했다고 한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군의 격렬한 저항에 부딪히고 병참 문제에 직면하면서 전술을 바꿨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러시아군이 "거의 모든 방향에서 포격을 계속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 통신은 수도 키예프 남서쪽에 위치한 바실키 공군기지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포격과 러시아군의 공격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많은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신속하게 원조를 제공했다. 우르술라 폰 데 레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우크라이나 무기 구매와 양도를 위한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덴마크와 스웨덴은 또한 수천 개의 대전차 무기와 군사 장비들을 우크라이나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최소 어린이 14명을 포함해 민간인 352명이 숨지고 어린이 116명을 포함해 1684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사상자를 처음으로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숫자는 밝히지 않았다.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우크라이나의 전투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계속했다. G7 국가들의 외무장관들 또한 우크라이나와 협력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는 "세계와 여전히 친구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벨라루스가 러시아 군사작전에 '직접 참여할 용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벨라루스는 65.16%의 시민들이 국가의 비핵화와 중립성을 포기하는 것에 동의하는 국민투표를 시작했는데, 이는 벨라루스가 자국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조치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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