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국장에 따르면 최근 무작위 검사 결과에 따르면 92 검체 중 70 검체가 오미크론 변종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2월 22일 오후 땅찌트엉 시 보건국장은 코로나19 예방과 경제 회복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오미크론 균주가 이 지역에서 지배적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그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시내에서 PCR 검사를 통해 오미크론 돌연변이를 무작위 선별한 결과 92개 검체 중 70개 검체가 오미크론 변종 양성반응을 보여 76%를 차지했다. 델타 변동은 약 24%에 불과하다. 이것은 새로운 변종의 빠른 감염률로 인해 지역의 코비드-19 환자수가 증가하는 것을 부분적으로 설명한다.
보건국장은 이 지역의 전염병 상황과 관련해 2월 22일 797건으로 설 이후 가장 많은 코비드-19 사례를 기록했으며, 이중 지역사회에서 140명 이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모든 지역에서 F0 환자가 발생했다는 그래프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시는 3주 전 3천명~4천명보다 증가한 1만5천명 이상의 코비드-19 감염자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약 1만4천명의 F0가 집에서 치료받고 있다. 심각한 코비드-19 환자와 인공호흡기의 수가 증가한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트엉은 지난 2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어린이 환자가 전주(2월7일~13일) 대비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주 학교에서 교사 706명과 학생 6799명을 포함하여 7505건을 기록했다. 지난 주 200개 이상의 학교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다.
시 보건부장은 호찌민시 소재 3개 어린이병원이 100명의 어린이를 코로나 19로 치료하고 있으며 이중 15명은 지방에서 이송됐다. "놀랍게도, 이 질병에 감염된 어린이의 93%가 12세 미만이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이다. 보건부는 이 집단을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집단으로 간주하고 있다."라고 보건국장은 말했다.
보건국장은 아동 감염자 수가 증가하면 각 시나리오에 따라 이송 및 치료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립 3개 소아병원은 450병상, 소생 150병상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보건분야는 홈케어가 필요한 경우 치료 계층화와 구체적인 지침을 수행할 것이다.
보건부와 전문가팀은 어린이병원 3곳에서 원격상담 전화번호를 제공해 교사와 학부모가 시간에 맞춰 상담하고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 의료센터와 보건소에는 어린이 코비드-19 환자가 발견되었을 때 어떻게 치료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분야는 병원에서 호흡지원이 필요한 중증환자의 수와 감염 건수의 경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는 호흡기 지원이 필요한 중증 코로나 19 아동이 하루 100명 이상일 때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대면 수업 중단을 조속히 권고하기 위해서다. 현재 호찌민시는 매일 5명의 심각한 코비드-19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호찌민시 감염자 추이(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