낌탄 국경문(라오까이)은 중국 측이 국내 코비드-19 감염을 감지해 통관을 중단했고, 베트남으로부터 물품 수입을 중단했다.
2월 17일, 산업통상부는 하카우 지구(중국)가 자국 내 코비드-19 감염자 검출로 인해 상품 수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측은 허커우 지구를 봉쇄하고 전 국민을 검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킴탄-하카우 국경문을 통한 수출입 활동이 중단된다.
그러나 오늘날 베트남 트럭은 통관 절차를 마쳤고 여전히 중국에 상품을 수출할 수 있다.
현재 낌탄 국경문에는 350여대의 컨테이너트럭이 수출을 기다리고 있다. 중국 측은 구체적인 베트남 상품 수령 시기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중국이 국경관문 통관을 중단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혼잡과 적체현상을 피하기 위해 기업과 국민들이 적절한 수출입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권고하고 있다.
부처는 또한 북쪽 국경 관문의 물품 통관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생산가구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업데이트 할 것을 제안했다. 농가가 이에 따라 생산계획을 선제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지난해에도 물자를 통해 낌탄국경문이 멈춰 섰다가 1월 12일까지 복구됐다. 그러나 라오까이성은 지난 1월 18일 통관능력이 더딘 가운데 수천대의 트럭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싱싱한 과일을 실은 트럭의 접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