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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용과 가격, kg당 3천동으로 떨어졌다

현재 랑손성 접경지역에는 1800여대의 물품트럭이 통관을 기다리고 있으며, 2월 16일 이후 생과일 제품을 더 이상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과일 특히 용과일의 가격이 폭락했다.

 

랑손성이 2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국경문까지 과일을 운송하기 위한 차량 수령을 중단한 후, 띠엔장성의 많은 과일 제품들, 특히 용과일의 가격이 하락했다고 VOV는 전했다.

 

설 당시는 붉은 용과일의 가격은 2만동/kg이 넘다가 지금은 3천~5청동/kg(종류에 따라 다름)으로 하락했고, 심지어 3, 4종 용과일도 2천동/kg에 불과하지만 사는 상인은 거의 없다.

 

한편 건기에는 '보충'용 전기, 관개펌프, 식물보호비료 등 용과 생산비용이 증가한다. 이 가격이면 용과 농가는 큰 손실을 볼 수 밖에 없다.

 

띠엔장성에는 1만헥타르가 넘는 상업용 용과나무가 있으며 조가오, 고꽁따이, 딴푸옥 구에 집중되어 있다. 최근 용과는 베트남-중국 국경 관문의 물동량 혼잡으로 출하는 상당히 불안정하다.

 

조가오 구 딴투안빈의 농부 르반랍 씨는 냉동트럭이 랑손까지 갈 수 없어 창고는 없고 용과 가격은 kg당 3천동에 불과해 농민은 큰 손해를 입어 수확할 여력이 없다. 

 

띠엔장성은 드래곤프루트, 잭프루트, 망고, 파인애플까지 급락하고 있어 구매자의 매수세가 더디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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