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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백신접종] 세 번째 접종의 효과 4개월 후 감소

2월 12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19 백신의 부스터용량이 약 4개월 후 효과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합병증이나 사망의 위험이 높은 사람은 네 번째 접종이 필요로 할 수도 있다. 새로운 분석은 특정 증상 때문에 코비드-19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에 초점을 맞췄는데, 대부분 면역 결핍이거나 노인이었다.

 

CDC는 앞서 화이자의 코비드-19 백신, 모더나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접종이 오미크론 변종에 대해 덜 효과적이라는 데이터를 발표했다. 새로운 연구에서 그들은 작년 8월 26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10개 주에서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 기간 동안 델타와 오미크론이 동시에 발생했다.

 

연구팀은 24만명 이상의 응급실 또는 중환자실 입원과 18세 이상의 사람들의 9만3천명의 일반 병원 입원을 분석했다. 그들은 가벼운 nCoV 사례에서 데이터를 가져오지 않았다.

 

백신의 보호는 두 번째 접종 후 두 달 만에 69%에서 37%로 감소했다. 부스터 투여로 보호 수준이 87%로 상승했다. 하지만 4개월 후 부스터 보호도 66%로 감소했다. 이 비율은 5개월째 31%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연구는 백신이 65세 이상의 사람들의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는 덜 효과적이지만, 여전히 젊고 건강한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방 보건 당국은 3회 접종 후에도 고위험군을 식별한 후 4회 접종을 권고해야 한다.

 

"그들은 백신을 1회 더 접종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4번 접종은 mRNA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자격은 나이와 기초적인 건강을 기준으로 한다."라고 앤서니 파우치 백악관 코비드-19 선임고문이 지난 주 말했다.

 

영국에서 나온 초기 자료는 백신 접종 후 10주 이내에 증상성 nCoV 감염을 예방하는 부스터 복용량이 감소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마국 더글라스에서 85세의 노인 백신 주사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접종과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 1회 접종자의 경우 주사 후 2~4주 사이에 증상 예방 효과가 60%로 나타났다. 그러나 10주 후 화이자의 부스터 용량은 35%에 불과했다. 모더나 부스터 복용량은 최대 9주 동안 45%의 효과가 있다.

 

화이자 백신을 3회 접종한 사람의 경우 10주 만에 효과가 70%에서 45%로 감소했다. 화이자 2회 복용과 모더나 1회 복용을 한 사람들은 더 나은 결과를 얻었다. 이 백신은 최대 9주 동안 75%의 보호를 제공한다.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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