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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유투브:스타팩토리] 한-베 30주년 베트남교민을 만나다. 할멘(Hallmen) FC 한영국 감독(1편-3편)

▶제 3편 베트남 축구의 뿌리를 키우다. 할멘(Hallmen) FC 한영국 감독

 

▶ 제 2편 베트남 축구의 뿌리를 키우다. 할멘(Hallmen) FC 한영국 감독

 

 

▶제 1편 베트남 축구의 뿌리를 키우다. 할멘(Hallmen) FC 한영국 감독

 

 

할렐루야~ 아멘~ 18년 전, 2004년 베트남에 선교를 위해 첫발을 내딛은 청년 한영국은 과거 유명 스타플레이어는 아니었지만 1980~1990년대 실업축구 할렐루야(1986~1992)와 K리그 현대(1992~1996)에서 미드필더로 뛰었다.

 

1992년 실업선수권대회에서 할렐루야 소속으로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면서 당시 현대를 이끌었던 차범근 전 감독의 눈에 들어 프로 진출에 성공한 적이 있다.

 

그는 왜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칠까? 16년간 그는 숙소와 운동장에서 훈련중에는 코치 생활에서는 부모 청소년기 삐뚤어질 수 있는 나이인 선수에겐 선생님이다. 거기에 할멘 FC의 재정과 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베트남에서도 감시와 차별을 암암리에 받는 소수민족 그는 주류의 베트남 아이들이 아닌, 생김새도 언어도 다른 10살, 11살 아이들을 왜 도시로 데리고 나왔을까? 할멘 FC에는 Ha Lang족, De족, E De족의 건장한 청년들이 성장하고 있다. 축구로 자신의 미래를 바꿔보려는 빛나는 청춘들이 있다.

 

-GMK미디어 

 

축구] 할멘(Hallmen)호치민팀의 U17 내셔널컵 8강, 고난과 환의의 여정

[U17 내셔널컵] 할멘축구팀,1차전에서 이변의 주인공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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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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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