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찌 공항이 신설되고 탄손낫, 디엔비엔, 꼰다오, 동호이 공항이 확장된다.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5조8200억동이 넘는 꽝찌 공항이 4월 착공될 예정이다. 건설 위치는 지오린 구의 3개 코뮌인 지오 꽝, 지오 하이, 지오 마이에 있으며 면적은 265 헥타르이다.
계획에 따르면 공항은 연간 100만 명의 승객과 연간 3100톤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는 4C, 군사 2급 민간 규모로 건설된다. 완공되면 에어버스 A321 또는 그와 동등한 보잉 787, 에어버스 A350 등을 주차할 수 있는항공기를 운용하게 된다.
꽝찌 공항은 2단계 투자 단계로 나뉘어 1단계는 2046년까지 연간 220만명 규모의 기본 시설을 건설할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의 투자 자본금은 2조9천억동이 넘는다. 이 중 2조6880동이 투자자에게서 동원되며 2300억동 이상이 부지정리 자금은 국가 예산에서 나온다.
2단계에서는 투자자가 2029년까지 지상 서비스 지역의 기반 시설을 건설하고, 2047년에는 여객 터미널을 확장하여 최대 5백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기간 투자자본은 2조9100억동에 육박한다.
공항 사업은 꽝찌성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하며 중부 지방의 높은 이동성을 보장할 것이다.
여객터미널 T3 떤손낫이 베트남공항공사(ACV)가 건설한 총 자본금 10조9천억동의 새로운 투자정책으로 정부의 승인을 받아 37개월 만에 완공될 전망이다.
터미널 T3는 국제 표준에 따라 지어지며 연간 2천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T1 터미널의 부하를 줄이기 위해 국내 선을 운영하고, 롱탄 공항과 탄손낫 공항 간의 물량을 나눌 것이다.
라이쑤안탄 ACV 회장은 사업이 올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할 당국으로부터 토지를 양도받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디엔비엔 공항은 1월 말에 건설과 확장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기존 활주로에 2,400x45m 크기의 활주로 35-17 확장, A320/A321 및 이와 동등한 항공기의 운영 보장, 각 측면에 7.5m 폭 활주로, 유도로 및 동기식 접근등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된다.
역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1층은 출발 및 도착 구역이며, 2층은 대기실, 비즈니스 라운지, 상업 및 보조 서비스이다. 터미널 수용능력이 연간 30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 프로젝트는 ACV의 자본으로부터 총 1조467억동의 투자를 받고 있다. 또한 부지 정리 비용은 1조555억동으로 디엔비엔 성의 예산에서 마련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3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엔비엔 성에 따르면 공항 확장은 관광 및 상업산업에 대한 기업 투자유치에 기여하고 소수민족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여러 곳에 알릴 수 있게 된다.
디엔비엔은 북서부 6개 접경주에 공항이 있는 유일한 곳으로 북서부 지역의 방어와 보호를 위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경제를 발전시킨다. 공항은 1954년 이후 프랑스인들이 건설한 것으로 민간과 군사 모두를 위해 사용되었다.
꼰다오 공항은 연간 4400톤의 화물과 200만 명의 승객 수용 능력을 갖추고 2030년까지 계획으로 조정되어 코드 C 항공기(에어버스 A320, A321) 또는 이에 상응하는 항공기 8대를 수용할 수 있다.
대형 항공기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주로는 1,830x45m, 각 측면 폭 7.5m로 업그레이드되고 확장될 것이며, 활주로와 평행 유도로 및 에이프런을 연결하는 3개의 유도로를 건설한다. 여객터미널 동쪽에 항공 교통 관제탑 신축한다.
ACV 수뇌부는 올해부터 시작될 예정인 2조3천동의 비용으로 연간 2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꼰다오 공항 확장 투자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꼰다오 공항은 현재 연간 5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는 최근 몇 년간 2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2020년에 공항은 복잡한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2019년에 비해 4% 증가한 44만7750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현재 꼰다오 공항은 ATR-72 등 소형 항공기만 운항할 수 있어 관광객이 한정돼 있어 요금이 항상 비싸다.
꽝빈성 동호이 공항의 T2 여객 터미널은 세계 자연 유산인 퐁냐케방을 활용하고 꽝빈성의 사회 경제적 발전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 공항이 되기 위한 계획을 조정하면서 올해 건설을 시작할 것을 정부에 요청해 왔다. 정부는 ACV가 착공할 수 없을 경우 교통부를 지정한다.
이전에 ACV는 1.1헥타르 면적에 연간 300만 승객 수용 능력을 갖춘 여객 터미널 T2에 투자하자는 제안서와 함께 19헥타르 규모의 주차장과 부대 공사를 제출했는데, 이는 기업 자본으로 총 1조2200억 동이 넘는 금액이다.
공항 여객 터미널은 현재 연간 5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19년에는 53만9천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했다. 2020년 코비드-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승객 수는 여전히 48만7천명을 넘어섰다.
-GMK미디어(출처: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