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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VN-지수 하락 후 소폭 상승, 1442.79로 마감

오늘 베트남 증시의 VN-지수는 0.27% 오른 1442.79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장중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4세션 하락을 기록한 후 4포인트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지수의 기반이 되는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대금은 22조9900억동(10억1000만달러)으로 소폭 상승했다.

 

 

30개의 가장 큰 상한 주식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선두 증권사인 SSI가 6.9%의 상승률을 보이며 18개 종목이 그린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월 30일 최고점 이후 19% 하락한 이후 4회 연속 하락 후 첫 상승세이다. 

 

전력 생산업체인 페트로베트남 전력공사의 POW는 2주 가까이 하락한 뒤 4.2% 상승했다. 마산그룹의 MSN은 3.8% 상승했지만 지난 달 말 최고에서 17% 가까이 하락한 상태이다.

 

부동산 회사 캉디엔하우스의 KDH는 2.8% 상승했고, 전자제품 소매 체인점인 모바일 월드의 MWG는 2.6% 상승했다.

 

호찌민시 소재 은행인 사콤뱅크의 STB가 2.9%, 국유 은행인 BIDV의  BID가 2.8% 하락하는 등 우량주 10개 종목이 하락했다.

 

외국인은 철강업체 호아팟그룹의 MSN과 HPG를 중심으로 사상 최대치인 4조9700억동을 순매도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증권거래소 주식 HNX-지수는 2.83% 하락했고 비상장공기업시장 UPCoM-지수는 0.34% 상승했다.

 

[주식] 1월 18일: VN-지수는 14포인트 하락, 유동성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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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