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3.8℃
  • 구름많음서울 13.6℃
  • 맑음대전 13.7℃
  • 맑음대구 12.6℃
  • 맑음울산 14.0℃
  • 구름조금광주 14.4℃
  • 부산 14.1℃
  • 구름많음고창 13.1℃
  • 맑음제주 15.3℃
  • 구름많음강화 9.9℃
  • 구름조금보은 10.9℃
  • 구름조금금산 9.3℃
  • 구름많음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12.0℃
  • 구름많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기업

[응에안성] 고어텍은 자본금을 5억 달러로 증가시켜 응에안의 최대 FDI 투자자가 되었다.

고어텍은 응에안의 전자제품, 네트워크 장비, 멀티미디어 오디오 제품 제조 프로젝트에 투자 자본을 1억달러에서 5억달러로 늘렸다.

 

응에안성 인민위원회는 얼마 전 WHA산업지구 내 전자제품, 네트워크 장비, 멀티미디어 오디오 제품 제조사업 투자등록증(조정)을 수여 했다.

 

전자제품, 네트워크 장비, 멀티미디어 오디오 제품 제조 공장사업은 응에안성이 총 1단계 투자로 유치하는 핵심사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투자 증명서를 발급받은 지 3개월 만인 2021년 1월 21일 공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22년 6월까지 1단계 공사를 완료 예정으로 생산에 들어가 약 5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2023년 중반에 완료되어 3만 명 이상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 1년여 만에 고어텍 그룹이 4억 달러 투자를 늘려 총 투자자본이 5억 달러에 달해 현재 응에안성 최대 규모의 FDI 프로젝트가 됐다. 

 

레티엔찌남동부 관리본부장은 "이 사업은 남동부 응에안 경제구역에서 연간 3억 8150만 개 이상의 설계능력이 있는 40.47헥타르 면적에 총 1억 달러를 투자를 유치한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장홍자이 고어텍(GoerTek) 그룹 수석부사장, 고어텍비나 총괄이사는 "1단계 사업이 60% 이상 완료됐다"고 하면서 2022년 말 가동될 전망이다. 특히 응에안성이 투자유치 시 우선시되는 정책으로 투자환경이 좋아 사업허가증 발급 절차를 작업일 기준 10일 이내에 완료하려는 행정절차의 효율성에 감명을 받았다. 이 일은 그룹이 이 프로젝트를 위해 4억 달러 규모의 응에안 투자를 계속 확대할 수 있는 자신감을 만들어 준다."

 

응에안 성 응우옌득쫑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이 프로젝트가 시행되면, 다른 많은 투자자를 응에안성에 투자하도록 유치하는 동기 부여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될 것이며, 성장 촉진, 경제 구조조정, 일자리 창출 및 사람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응에안성과 지역이 가진 모든 잠재력과 이점을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이다.

 

이를 응에안성에 대한 투자자의 큰 신뢰와 기대감으로 판단, 성 지도부는 투자자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동행할것을 다짐한다고 응에안 의장은 말했다.

 

프로젝트 기업인 고어텍 비나 정밀공업(주성보, 1974년생, 중국)은 2020년 10월 30일 주성보 씨가 회사의 법적 대리인이자 회장으로서 설립하였다. 회사 설립 당시 정관자본은 4600억동(241억400만원)이었다.

 

고어텍 그룹은 2001년 6월 설립돼 2008년 5월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어텍은 전 세계 여러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으며, 연간 복합 성장률이 40%를 넘어섰다.

 

앞서 2021년 12월 30일 응에안성 인민위원회는 호앙마이 산업단지 내 주텡 전자제품 및 자동차부품 공장사업 투자등록증 수여식을 했다. 이 프로젝트는 120헥타르 면적에 걸쳐 있으며, 총 투자액은 약 4조6270억동(2억달러)이다.

 

이 프로젝트는 엑셀 스마트 글로벌 리미티드(Excel Smart Global Limited) 가 투자하고 있으며, 목표는 전자 부품, 컴퓨터 및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 금속 구조, 플라스틱 제품, 기계, 예비 부품, 자동차 및 기타 부품 제품을 생산한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