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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영국 펀드가 빈컴리테일의 대주주가 되다.

RWC 파트너스 그룹은 VRE를 추가로 매입하여 빈컴 리테일 주식의 5%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시장가치는 약 4조동에 달한다.

 

관련 외국인 투자자 집단이 2021년 12월 29일 110만주에 가까운 주식을 추가로 사들인 후 빈컴리테일합작주식회사(주식코드: VRE)의 대주주가 됐다고 막 공시했다.

 

이번 거래로 해외 15개 기관의 총 소유주 수가 자본금의 5.02%에 해당하는 1억1420만 주로 증가하게 된다.

 

이 중에서 가장 큰 지주 기관은 4720만 주를 보유하고 있는  RWC Emerging Equities이다. 그 뒤를 이어 APG Emerging Markets이 2250만 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RWC Global Emerging Equities가 152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RWC Emerging Markets, Al MEHWAR Emerging Markets, VFM Emerging Markets, SIIT International Equities와 같은 기관도 수백만 주를 갖고 있다. 이들은 14개 회원 펀드를 통해 235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영국 소재 자산운용그룹 RWC파트너스 펀드 관련 투자자 모임이다.

 

* 2022년 첫 세션의VRE 주식

 

이 펀드가 빈컴리테일의 대주주가 된 이후 2022년 초에도 VRE 종목이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1월 5일과 6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번 주 마지막 장에서 주가는 3만4750 동으로 조정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 시가로 잠정 계산하면 RWC 파트너스 전체 그룹이 보유한 주식 규모는 시가 4조동에 육박한다.

 

빈컴 리테일(Vincom Retail)은 빈그룹의 브랜드 쇼핑몰 시스템 개발 및 운영 업체이다. 회사는 빈컴센터, 빈컴메가몰, 빈컴플라자, 빈컴플러스 등 4개 제품 모델로 개발된 네트워크 및 커버력 측면에서 베트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은 이 사업체계에 큰 영향을 미쳤고, 빈컴 리테일의 수익은 2021년 1분기에 지속적으로 후퇴했다. 2021년 3분기 이익은 240억동에 불과했다.

 

통상 9개월 동안 상업센터 부동산 개발사는 4조5240억동, 당기순이익 1조1930억동을 기록해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1%, 15% 감소했다. 회사는 연간 이익 계획의 절반을 실행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상업중심지가 재개장하여 사업전망이 강화되고 있다. 2021년 4분기에 빈컴리테일은 소매 시장 수요를 자극하기 위한 활동도 시행했다.

 

주주 구조와 관련하여 빈그룹은 여전히 자본의 약 60%를 소유하고 있는 모회사이다. 외국인 투자자자는 빈컴 리테일 자본의 총 30%를 소유하고 있다.

_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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