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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라이 대교는 2023년에 건설될 예정이다.

깟라이 대교는 롱탄 국제공항과 호찌민시 사이의 제2 연결로 형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응우옌본 동나이 교통부 부국장은 "연짝구와 투득시(호찌민시)를 연결하는 깍라이 페리를 대체하는 교량 건설 사업을 위해 두 지역이 합의한다면 2023년에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동나이신문은 전했다.

 

앞서 총리는 2019년 말 기존 여객선을 대체하는 깍라이대교 건설사업을 추진할 주무 부처로 동나이성 인민위원회를 배정했다. 

 

이어 다리 건설이 깟라이 항구는 물론 호찌민시 투자정책을 갖고 있는 사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지 두지역 교통부가 만나 호찌민시가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는 교량 건설 계획을 수립했다.

 

가장 최근에는 2021년 12월 초 양 지역 교통부가 관련 부서 및 기관장과 회의를 갖고, 연짝지구 인민위원회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보다 새로운 노선선택권을 양 지역 지도자에게 제출했다.

 

본씨에 따르면 두 지역 간 합의가 이뤄지면 교통부가 토지이용계획과 교통계획 등을 조정하기 위해 조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전 타당성 조사 보고서 작성, 투자자 선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다음 절차를 수행한다.

 

투덕시와 연짝 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깍라이 페리를 대체하기 위한 깍라이 다리 건설 프로젝트는 남동부 지역의 중요한 연결 교통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이 사업은 2017년 미투이 교차로에서 응우옌티딘 도로를 따라 동나이강을 건너 25B 지방도로로 향하는 교량 경로로 호찌민시 교통발전계획에 추가되는 것으로 총리 승인을 받았다.

 

 

이는 호찌민시-롱탄-저우자이 고속도로와 롱탄 공항과 호찌민시를 연결하는 제2 연결 노선 형성에도 중요한 도로이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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