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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2022년 지켜볼 만한 경제동향 6가지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될까요? 정부와 디지털 머니를 가진 중앙 은행인 빅 테크 간의 싸움은 어떻습니까?
 

2021년이 전 세계가 팬데믹과 싸우기 위해 돌아설 때라면 2022년은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는 수요가 지배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우려, 암호화폐 시장의 트렌드, 그리고 직장, 여행의 미래 등 대유행으로 인한 위기로 재편된 영역이다.

 

다음은 이코노미스트가 투표한 2022년에 주목할 가치가 있는 경제 동향이다.

 

인플레이션 우려

공급망 붕괴와 에너지 수요 급증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가격이 상승했다. 중앙은행들은 이것이 일시적인 상황이라고 말하지만, 모두가 이를 믿는 것은 아니다. 영국은 특히 브렉시트 이후의 노동력 부족과 값비싼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으로 인해 저성장(스태그플레이션)을 동반한 인플레이션 위험이 높다.

 

일의 미래

일의 미래는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며 더 많은 날들을 보낼 것이라는 것이 관찰자들 사이에서는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이견이 있다. 근로자들이 며칠 동안 회사에 출근해야 합니까? 무슨 요일이지? 이런 식으로 일하는 게 공평할까요?

조사 결과 여성들이 사무실로 복귀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그들은 승진 기회를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조세규제와 원격근무자 감시를 둘러싼 논란도 거세다.

 

기술 세계와의 싸움

미국과 유럽의 규제당국은 수년간 거대 기술기업들을 규제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 그들의 성장이나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이와 관련해 과감한 관리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중국이 앞장서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이들이 게임이나 쇼핑 같은 것이 아니라 지리학적 이점을 제공하는 '딥 테크놀로지'에 집중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중국의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인가, 아니면 그 반대로 기술 산업의 역동성을 억누를 것인가?

 

암호화폐의 성숙 단계

모든 파괴적인 기술과 마찬가지로 규제 기관이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디지털 통화가 "국내화"되고 있다. 중앙 은행은 또한 자체 디지털 통화 출시를 모색하고 있다.

그 결과 금융산업의 미래는 암호화폐(Cryptocurrency) - 블록체인(Blockchain) - 탈중앙화금융((Decentralized Finance: DeFi), 더 전통적인 기술 회사 그리고 중앙은행의 삼파전이 될 것이다. 2022년에는 이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출퇴근의 문제

경제가 재개되면서 사회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호주, 뉴질랜드 등 '코로나 제로' 전략을 추구하는 국가들은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 전염병이 풍토병으로 변할 때 여행 통제로 바뀌고 있다.

한편 분석가들은 출장의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것은 환경 친화적이지만 고예산 비즈니스 여행자의 수입원이 많은 여행 및 관광 산업에는 좋지 않다.

 

우주 경쟁

2022년은 우주관광업체들의 진출로 공무원보다 유급여객으로 우주에 가는 사람이 많아지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중국은 새로운 우주 정거장을 완성할 것이다. 영화 제작자들은 무중력 환경에서 영화를 만들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그리고 NASA는 헐리우드 영화와 다를 바 없는 임무로 탐사선을 소행성으로 발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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