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거대 삼성 관련 비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했다.
69세의 박 전대통령은 부패 혐의로 공직에서 해임된 최초의 선출된 지도자가 되었다. 이 스캔들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두 대기업의 총수들을 감옥에 보냈다. 혐의에 따르면 박씨는 신뢰도가 높은 남성과 공모해 대기업으로부터 수백억원을 받아 가족을 돕고 자신이 소유한 비영리재단에 자금을 지원했다.
지난 1월 한국 대법원은 박씨의 징역 20년을 확정했다. 그 후 한국의 전 대통령은 계속해서 항소를 하지 않았고, 사면될 수 있는 희망을 열었다. 박 전 대통령 이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도 부패 혐의로 투옥되었지만 사면되지는 않았다.
문 대통령의 결정은 많은 지지자들과 야당 정치인들이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구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최근 어깨 수술을 포함한 박씨의 수감 중 건강상의 문제였다.
2022년 3월, 한국은 대통령을 선출할 것이다.
-출처:CAF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