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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 일본과 미국행 항공편 티켓 판매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항공사들이 일본과 미국으로 가는 정기 국제선 항공권을 개설해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베트남 민간항공국 딘비엣탕 국장은 23일 오전 2022년 1월 1일부터 정부 일정에 따라 국제 정기노선을 개설하는 계획에 대해 다른 나라 항공당국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본 항공당국은 베트남의 비행계획에 동의했고, 미국도 베트남항공이 이 나라에 정기 직항노선을 개설할 수 있도록 수용했다. 다른 국가/영토의 항공 관리 기관은 아직 공식적으로 견해를 밝히지 않았다.

 

앞서 정부는 베이징·광저우·도쿄·서울·타이페이·방콕·싱가포르 비엔티안·프놈펜·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 등 안전요인이 높은 지역으로 승객을 태운 국제선 정기편을 복원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탕 씨따르면 일본행 노선은 베트남항공과 비엣제트 두 항공사에만 배정하기로 했다. 항공사별 운항 횟수는 이전 운항 횟수의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 일본측도 베트남 민간항공청에 일본항공과 ANA 등 2개 항공사를 지정해 베트남과 운항을 재개하겠다고 통보했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당국이 티켓 판매를 허용한 뒤 항공사는 항공권 가격과 편수를 홈페이지에 공지해 승객들이 직접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공사는 국제선 운항 재개에 대비하기 위해 항공기, 인력, 판매 및 고객 관리 시스템을 준비했다.

 

항공사는 과거 시장 수용력이 큰 동북아·동남아 노선을 우선적으로 빠르게 개장하고 유럽·호주·미국 등 장거리 노선을 활용한다. 

 

항공사 대표에 따르면 해외 승객들은 전염병 예방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당국은 곧 항공 계획과 전염병 예방 지침을 발표하여 승객들이 항공권 구입을 적극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 

 

비엣젯 항공의 대표자도 도쿄, 서울, 타이페이, 방콕, 싱가포르, 프놈펜으로 가는 정규 국제 노선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교통부 계획은 처음에는 베트남으로 오는 비행 횟수가 국가별로 1주 4~7회 정도가 될 것이다. 항공사들은 할당된 비행편수를 이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시장이 회복되고 운항 횟수를 제한할 필요가 없게 되면 항공사는 가능한 한 빨리 대유행 이전과 같은 운항 횟수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입국심사 절차에 따르면 해외 베트남 국적을 가진 승객은 가능하다면 서면 확인 또는 앱을 통해 예방접종 확인이 필요하다. 승객들은 또한 해외에 있는 베트남 대사관에 가서 예방 접종 확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베트남에 입국하는 사람은 입국 전 음성검사 결과가 반드시 나와야 한다. 단, 2세 미만 어린이 제외다.

 

탑승 수속 시 승객은 전염병 예방 절차를 확인할 것이다. 베트남 입국 승객은 PC코비드 앱에 의무신고서를 설치하고 해야 한다. 충분한 백신을 접종했거나 코비드-19에서 회복한 입국자는 입국일로부터 처음 3일간 거주지에서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주사를 맞지 않거나 투여량이 부족한 입국자는 입국일로부터 7일간 거주지에서 격리 조치한다.

 

정부의 국제 정기노선 재개방 정책은 항공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항공편 일정을 적극적으로 수립함으로 양방향 항공기 개방에 도움이 된다. 기존에는 외국 비행기 중심으로 부정기편을 이용할 시 비용이 높았다. 정기적으로 운항할 경우 항공사 비용이 절감돼 승객이 저렴한 요금으로 원활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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