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여 전체 시장의 가격이 상승했다. 마이애미 시장이 비트코인에 대한 지지를 지속하고 있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고, 시장에서는 많은 코인이 가격 상승을 기록했지만 거래량은 크게 줄었다.
이날 오전 7시 17분 비트코인 가격은 4만9480.51달러로 24시간 전과 비교해 5.33%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는 9340억 달러이며 시장 점유율은 41%이다.
시장에서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오른 코인은 90개/100개 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큰 상승폭은 퀀트( Quant)로 이날 25.02% 상승했다.
이날 가장 큰 하락폭은 아이오텍스(Iotex)로 4.92%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8개가 24시간 전과 비교해 가격이 올랐다.
이더리움은 5.54% 오른 4084.57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코인은 이날 2.76% 올라 565.69달러에 거래됐다.
테더는 0.04% 소폭 하락하며 1.00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이날 5.24% 오른 171.82달러에 거래됐다.
카르다노는 1.37달러로 13.94% 급등했다.
달러코인은 0.13% 하락한 1.00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5.7% 오른 0.8391달러를 기록했다.
폴카도는 6.43% 급등해 27.81달러를 기록했다.
테라는 이날 0.23% 오르며 60.22달러에 거래됐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2815억9천만달러로 24시간 전보다 692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이날 장중 24시간 거래량은 806억달러까지 떨어져 12월 11일 대비 24.5%의 손실을 기록했다.
브라질의 누뱅크는 미국과 브라질에 공식적으로 등록했다.
브라질 유니콘 누뱅크가 이번 주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브라질 B3에 상장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여정을 시작했다.
누뱅크는 지난달에 이어 12월 9일 뉴욕증권거래소와 브라질 거래소 B3에 상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누뱅크는 현재 중남미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상장은행이다. CNBC에 따르면 이 디지털 은행은 주가가 15% 상승하며 뉴욕 증시에서 첫 거래를 마쳤다. 포브스에 따르면, 이 상승으로 회사의 가치는 450억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회사는 이번 IPO 계약으로 26억달러를 모금했다.
누뱅크는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와 다른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있다. 은행 측은 외국인을 위한 브라질 예금증서(BDR)를 통해 약 81만5천명이 이 회사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또한 약 750만명의 사람들이 이미 누방크 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의 무료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누뱅크의 설립자이자 CEO인 다비드 벨레스는 현재 콜롬비아 최고의 억만장자이다.
마이애미 시장, 비트코인으로 401 퇴직금 수령 발표
프랜시스 수아레스 마이애미 시장이 봉급을 비트코인으로 받기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은퇴 후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 국회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월급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받은 수아레즈는 퇴직금 일부를 '개인 선택'으로 비트코인으로 받기를 원하고 있다고 리얼비전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그냥 좋은 투자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 비트코인은 제가 믿는 것입니다."
수아레즈 시장은 비트코인의 성공이 '오픈 소스이자 관리할 수 없는 시스템'인 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밀접하게 연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제3자 결제 시스템인 '스트라이크(Strike)'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월급을 비트코인으로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장은 또한 시 정부가 마이애미 시민들로부터 비트코인으로 수수료 지불을 수락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