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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12월 11일: 강력한 변동성,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디지털 통화법을 계획

12월 11일 비트코인 가격은 시장이 하락세를 지속하는 동안 큰 폭으로 변동했다. 남아프리카 금융규제위원회는 남아프리카 중앙은행과 함께 디지털 화폐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계획하고 있다.

시장이 동반 하락하면서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한때 4만6805달러에서 5만38달러 사이를 오르내렸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7시 45분 4만7951.60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0.64%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100개의 코인 중 89개 코인이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하락했다.


 

이날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테조스로 이날 10.97% 하락했다.
셀시우스 상승률은 12.18%로 가장 높았다.

상위 10위권에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줄어든 코인은 8개이다.

 

 

이날 이더리움은 4.35% 하락한 3962.56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2.12% 하락한 562.93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1달러로 안정되었다.
솔라나는 7.49% 폭락해 169.03달러에 거래됐다.
달러 코인은 이날 0.1% 오른 1.00 USDS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6.73% 하락하여 1.23달러에 거래되었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7.13% 하락하며 0.8105달러로 하락했다.
폴카도는 0.11% 하락한 27.32달러를 기록했다.
테라는 이날 8.7% 하락한 62.22달러로 10위권 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 49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2059억3천만달러로 직전 24시간보다 635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거래량은 1068억6천만달러로 12월 10일 대비 1.60% 증가했다.

바이낸스, 현지 디지털 환전소 설립 위해 인도네시아 은행과 협상

바이낸스는 PT은행 중앙아시아, 인도네시아 PT텔콤과 함께 현지 디지털 환전소 설립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PT은행 센트럴 에이사는 자산 기준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은행이다. 이 은행은 억만장자 로버트 부디 하토노와 마이클 밤방 하토노 형제가 소유한 국내 최고 갑부 가족 소유의 은행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은행은 바이낸스 기관 중 하나를 통해 바이낸스와 제휴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조건은 변경될 수 있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바이낸스가 "소문이나 추측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정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화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항상 각국에서 사업 기회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거래소 바이낸스는 지난해 국내 거래소 토코크립토를 지배하기 위해 과반 지분을 사들였는데 향후 2~3년 내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를 위한 법적 틀을 도입할 계획이다.

우나티 캄라나 남아프리카공화국 금융행동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국장은 정부가 잠재적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규제 틀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가 10일 보도한 대로 캄라나는 금융기관이 2022년 초 암호화폐로부터 '잠재적으로 높은 위험'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규제 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남아프리카 중앙은행의 금융감독보호위원회와 협력하여 디지털 화폐 규제 체계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캄라나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잠재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제품이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할 때 개입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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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