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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전자지갑] 미즈호은행은 1억7천만달러를 들여 모모 주식 매입 예정

닛케이는 미즈호은행이 200억엔(1억7000만달러)을 들여 모모 전자지갑 소유주인 M-서비스 지분 7.5%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즈호의 베트남 소매 사업에 지렛대를 만들기 위해 올해 말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모는 이 정보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닛케이신문은 미즈호가 해외 투자에서 라이벌에게 뒤쳐져 있지만 아시아의 성장 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싶다고 평했다. 일본은행은 이 지역의 인구와 경제가 계속 성장함에 따라 이제 동남아시아의 금융 부문에서 더 큰 위치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서비스(M-Service)에 대한 투자는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미즈호의 티어1 보통주 비율이 목표치 9%를 달성하고 최근 9.6%로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미즈호는 2011년 비엣콤은행에 투자했다. 이번 엠서비스 투자는 당사자들이 베트남 유통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앰서비스(https://momo.vn/gioi-thieu/gioi-thieu-chung)는 2007년에 설립되어 1400명의 직원과 본사는 호찌민시에 있으며, 하노이와 다낭에 사무소가 있다. 모모 전자지갑을 소유하고 있으며 베트남에는 2천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있다.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활용해 모모를 다양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슈퍼 앱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2021년 1월 모모는 기존 투자자인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 아피르마 캐피털(Affirma Capital), 타이본 캐피털 매니지먼트(Tybourne Capital Management)와 함께 굿워터 캐피털(Goodwater Capital), 코라 매니지먼트(Kora Management), 맥쿼리 캐피털(Macquarie Capital)로부터 4차 펀딩(시리즈 D)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펀딩라운드는 실리콘밸리(미국)와 워버그핀커스의 금융투자펀드 굿워터가 주도한다.

 

2021년 10월 아시아 시장조사기관인 Decision Lab도 '베트남에서 전자지갑의 부상' 보고서에서 모모를 최대 86%의 이용률(현재는 64%)로 평가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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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AI,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KF-21과 무관한 계약…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항공 기술 기업 쉴드AI(Shield AI)는 최근 한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자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체결된 계약이 KF-21 전투기 개발과는 전혀 무관하며, 모든 절차는 한국과 미국의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쉴드AI는 이번 계약은 민간 기업 간의 비공개 계약이며, 통상적인 비밀 유지 조항 하에 체결됐다면서 KF-21 전투기 개발과 관련한 논의나 협의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명확히 했다. 이어 회사는 KAI의 법무 및 조달 부서가 계약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모든 절차는 양사 간 수차례 실무 미팅을 거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일부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절차상의 문제와 군사기술 연계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쉴드AI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쉴드AI는 한국 방위 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우리는 한국의 자주 국방과 방산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하며, 국내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AI와의 계약 이행 및 한국 내 대리인 선임 등 모든 절차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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