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쑤언푹 주석은 다낭 응우한손구 인민법원에서 판결을 들은 직후 랜드하하이 회사의 보반꾸엉 이사가 살충제를 마신 사실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VNA는 10일 저녁 "최고인민법원장은 12월 20일 전까지 정보 내용을 지시, 확인, 명확히 하고, 검열 결과를 주석에게 보고해야 한다"며 주석실이 문서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8일 오후 '토지이용권 양도계약 분쟁' 민사소송 피고인 보반꾸엉 랜드하하이원 멤버 유한책임회사 이사 부부가 살충제를 마시고 법정에서 자살하려고 했다.
*꾸엉 씨는 법원 선고 직후 살충제를 마신 뒤 의식을 잃었다.
꾸엉씨는 다낭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환자실에서 독극물 방역 치료를 받고 있다. 그의 아내도 마시려고 했지만 주변 사람들에 의해 제때 제지당했다.
이 사건에서 꾸엉씨는 랜드하하이가 쑹다도시산업단지와 도시개발투자합작주식회사(수디코)에 대한 지급의무를 위반했다고 판사가 판단해 보증금 4040억동을 돌려받을 수 없었다.
랜드하하이를 변호하는 레까오 변호사는 "1심 판결이 랜드하하이의 재산을 완전히 잃었다"며 항소심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꾸엉씨가 마신 살충제 병이 바닥에 떨어졌다.
소송 파일에 따르면 수디코는 2017년 8월 총면적 12.04헥타르의 토지 2필지를 양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호아하이 1-3 신도시(응우한손지구) 다낭 인민위원회가 공매 형식으로 발행한 증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랜드하하이는 경매에 참여했다. 2017년 10월 10일, 랜드하하이는 공개 입찰을 통해 1조8100억동의 가격으로 낙찰되었다.
2017년 11월 1일 수디코와 랜드하하이는 토지이용권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랜드하하이는 2017년 12월 5일 이전에 낙찰금을 2회 분할 납부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 랜드하하이는 1조동을 지불해야 한다. 2017년 12월 29일 회사는 4040억동을 수디코에 송금했다.
양 당사자는 나머지 금액으로 2018년 2월 13일까지의 지급기한을 조정하는 계약 부가조항에 서명했다. 랜드하하이는 나중에 정부 감사관 결론 2852에 따라 두 토지 필지가 여전히 법적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들은 계속해서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
2018년 8월 30일 수디코는 랜드하하이가 계약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거래 취소를 선언하며 선금 전액을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수디코는 랜드하하이가 계약 위반(양사가 기존에 체결한 계약에 따라 충분한 금액을 지급하지 않았다)으로 고소했다.
응우한손지법 인민법원은 지난 12월 8일 2필지의 토지를 보유한 양사간 토지이용이전계약 해지소송을 제기한 수디코의 청구를 받아들여 랜드하하이의 양도계약을 계속 이행해달라는 소송을 기각했다. 또한 수디코에 대한 장기간의 이적 절차에 대한 보상 요청을 거부했다.
-GMK미디어(출처: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