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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국내] 조사: 많은 한국인은 더 이상 일을 삶의 방식으로 보지 않는다.

조사에 따르면, 인삼의 나라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일보다 가족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느끼고, 돈을 버는 것과 사생활의 균형을 맞추기를 원한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가정보다 일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근로자는 약 3분의 1(33.5%)에 불과해 2019년 42.1%, 10년 전 54.5%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조선일보는 보도했다.

 

현재 일보다 가족이 더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18.3%로 2년 전(13.7%)에 비해 크게 늘었다. 나머지는 둘 다 똑같이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조사는 5월에 한국 전역의 3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생활 여건이 어떻게 바뀌었느냐는 질문에는 31.5%가 개선됐다고 답했지만 24.9%가 나빠졌다고 답했다. 2년 전 같은 조사에서는 48.6%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9.1%만이 나빠졌다고 했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20대의 25.6%가 더 나쁜 환경에서 살고 있다고 보고하면서 젊은 사람들은 더 큰 영향을 받는 것같다. 25.4%는 여전히 그들이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이 업무 강도와 압박이 높은 나라로 유명하다.

 

 

특히 김치의 땅에서 '빨리빨리'는 서두르는 문화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모든 것을 서둘러 해야 한다. 빨리하는 기업 문화는 직원을 과로하게 만들고, 학생은 경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중국의 '996'이나 일본의 '카로시' 문화와 유사하게 한국에도 과로를 가리키는 '과로사'라는 말이 있다.

 

한국은 2018년 7월부터 '*워라벨'법에 따라 300인 이상 기업은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의 줄임말)

-GMK미디어(출처: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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