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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판반마이 의장: 이번 주 학교 개학 일정 마무리해 통보할 것이다.

호치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판 반 마이(Phan Van Mai)는 이번 주에 시 인민위원회가 부서 및 지부와 협력하여 개학 계획을 곧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월 16일 아침 응우옌 쑤안 푹 대통령과 호찌민시 국회 10호의원들은 구찌와 혹몬 지역에서 유권자들과 회의를 가졌다. 이번 대표단에는 호찌민시 여성 인민위원회 의장인 응우옌 티 레와 호찌민시 사령부 정치위원 판 반 쑹 소장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의장이며 호찌민시 국회 대표단장인 판 반 마이도 이 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시가 코비드-19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해 길고 어려운 시간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시는 현재 전염병을 통제하는 동시에 사회경제적 발전을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전염병의 정점은 지났지만 도시의 전염병 상황은 여전히 복잡하고 사람들은 절대 방심해서는 안된다.

 

결의안 128호의 정신으로 사회경제적 활동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기 위해 안전을 확보하고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시는 시스템, 인력 및 방법을 강화하고 있다. 전염병의 진행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여 적시에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전염병의 감시, 감독, 예방 조치를 매우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시는 이것을 일상적인 과업이자 시민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보장하는 결정적 요소로 생각한다."고 판 반 마이는 말했다.

 

개학과 관련하여 그는 이것이 많은 유권자들에게 큰 관심사이며 또한 호찌민시와 같이 170만명이 넘는 학생이 있는 지역에 중요한 문제라고 단언했다. 도시의 장기간 온라인 학습은 사람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일으키고 장치가 없는 많은 학생은 온라인 학습 시 지식에 완전히 액세스하지 못함으로 나중에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마이 의장은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운영 위원회가 교육 훈련부에 보건부와 협력하여 학교 재개를 논의하고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마이 의장에 따르면 호찌민시의 전염병 상황이 개선되었고 많은 코뮌이 녹색지역이다. 시는 안전한 등교 절차를 시행하고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구찌와 혹몬 지구의 녹지 지역이 먼저 연구할 것을 제안했다.

 

"코뮌이 중앙 병동보다 더 편리할 수도 있다. 여기에서 학생들은 거의 같은 지역에 있어 다른 지역간 이동이 제한된다. 우리는 학생들이 위치한 지역이 레벨1과 2인 경우에 수업을 구성할 수 있다"라고 마이 의장은 말했다.

 

그는 이번 주에 시 인민위원회가 교육 및 보건 부문과 협력하여 학교 재개 계획을 곧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2-17세 어린이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호찌민시는 기본적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하고 2차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에방주사는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가게 하는 조건이다.

-GMK미디어(출처:VT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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