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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곧 메트로 시대가 시작된다. 국가 점검회의 깟린-하동 노선 승인

29일 오후 건설공사 수용을 위한 국가점검회의가 깟린-하동 철도사업 수용시험 결과에 합의했다.

응우옌탄응이 건설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하노이 도시철도 프로젝트인 깟린-하동 노선을 1단계에 가동하기 위해 투자자의 조건부 수용 결과에 대해 9명의 위원 모두가 찬성표를 바탕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은 현행 건축공사 수용에 관한 법률규정과 수용결과 점검, 사업참여자인 사업투자자(교통부)가 사업시행 중 미비점을 극복한 결과를 보고하는 것에 따른 것이다.

이밖에도 국감회의가 투자자의 합격시험 및 업무완료 결과, 전문가그룹 평가보고서, 현장실사 결과 등을 토대로 하고 있다.

 

응우옌탄응이 장관은 교통부가 하노이 인민위원회 및 관련 부대와 긴밀히 조율해 운영을 위한 모든 시스템과 장비를 점검하고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당사자들은 사업의 안전하고 합법적인 운영을 위해 착취 1단계에 적합한 운영과정에 합의하고 승인하며 관련 절차를 충분히 이행할 필요가 있다. 프로젝트 시행 단계 동안 항상 주 검사 위원회와 전문가들의 관심과 방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투자자와 종합건설업자가 이행과정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협의회의 지시와 요구사항을 엄격히 준수해 왔다.

하노이 철도회사의 이사인 부홍쭝씨에 따르면, 회사는 깟린-하동 철도 노선을 수용하고 운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부대도 사업 운영 1단계 이용계획을 시 인민위원회에 보고했다.

 

협의회는 어제(29일) 오전 깟린, 풍코앙, 옌응이아 철도역의 승차권 사용 안내, 발권, 여러 기능실 관리, 승강장, 승객 로비, 개찰구, 제어실, 신호 장비실, 정보 장비실, 전기 장비실과 같은 항목 등 사업현장 운영 준비와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시 대표단은 창고지역 전반과 종합정비센터 정비여건을 점검했다.

앞서 레반탄 부총리는 지난 10월 27일 교통부에 11월 10일 이전에 하노이로 사업을 넘겨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부총리는 하노이시에 건설공사 수용에 대한 국가점검회의 협의를 거쳐 1단계 접수, 운영, 이행 준비가 완료되도록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

 

깟린-하동 철도 프로젝트는 13km 길이로 2008년에 총 8조7천690억동(5억5천280만달러)의 초기 투자를 받았다. 2017년까지 총 투자 자본은 18조동(약 8억6천800만달러)로 증가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와 국내 펀드의 대출로 건설되었다.

수 차례 공사가 지연된 끝에 2021년 3월까지 기본적으로 시공 및 설치품목을 완료하고 장비를 설치했으며, 독립컨설턴트로부터 안전인증을 받았다.

건설공사 국가검사위원회가 사업 추진을 위한 최종 평가 단계인 투자자의 인수시험 결과를 승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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