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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양돈산업] 많은 FDI 기업이 가축을 늘렸기 때문에 생돼지 가격이 폭락했다?

많은 농가에 따르면 돼지 가격이 급락한 것은 전염병의 영향뿐 아니라 최근 돼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많은 대기업, 특히 외투기업이 돼지 사육을 늘렸기 때문이다.

 

현재 VOV에 따르면 동남부 지역의 산 돼지 가격은 2020년 중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kg당 4만동 이하로 떨어졌다. 가격은 떨어졌지만 농가는 여전히 팔지 못해 돼지의 개체수가 너무 많아 우리 내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돼지가 과도하게 사육되는 상황은 농가의 축사뿐 아니라 대기업 축사에도 마찬가지다. 많은 업체는 kg당 4만동 이하에 숙성돼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동나이 CP베트남축산합작주식회사가 특대형 돼지를 kg당 3만6천에서 3만8천동 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더 많은 돼지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많은 농민들에 따르면 돼지 가격은 전염병의 영향뿐만 아니라 최근 돼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많은 대기업, 특히 외국인 투자 기업에서 가축을 늘리고 있다.

 

FDI 기업인 CJ, 자파(Japfa), 뉴호프(Newhope)는 돼지 수를 많이 늘렸고... 특히, CJ 회사는 총 사육두수를 몇 번이나 늘렸고 현재 회사는 약 13만 마리의 암퇘지와 100만 마리의 육돈을 보유하고 있다. 호아팟, 그린피드, 타꼬아그리, 호앙안자라이와 같은 많은 국내 대기업이 돼지 사육으로 전환했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양돈 농사를 위한 장기적인 해결책은 할당제의 필요성이라고 믿는다. 현 베트남 축산업계의 주요 미비점은 축산업용 돼지 총 사육량에 대한 규제가 없어 사업장이 임의로 사육량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직능부서와 지역이 전체 무리를 통제하기 어렵게 만들어 부족과 과잉이라는 '위기'를 일으키기 쉽다.

 

세계적으로 FDI 기업이 감히 동물 사료와 사육, 돼지고기, 가공육, 돼지 사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허용해 농가와 직접 경쟁할 수 있는 나라는 거의 없다. 베트남의 FDI 기업들은 할당량을 요청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돼지 수량을 늘릴 수 있다.

 

동나이축산협회 부회장인 응우옌낌도안은 이러한 단점에 앞서 육류 수입 쿼터 부여, 돼지 생산 쿼터 부여, 각 기업이 축산을 얼마나 조달할 수 있는지, 시장의 공급과 수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선진사육국가에서는 사업자와 단위가 얼마나 올릴 수 있는 매우 구체적이고 명확한 규정이 있으며, 시장이 충분하면 더 이상 허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마지막 달에도 돼지 가격이 "새로운 정상"의 전염병 이후 전통 시장, 레스토랑, 식당, 케이터링 등의 운영 회복 구매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계속 하락할지는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요인들이 호조를 보인다면, 올해 마지막 달에는 돼지 가격이 둔화되거나 소폭 상승할 것이다. 반면에 돼지 가격은 낮게 유지되고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다. 그때 많은 사육 업자는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될 것이다. 영돈 산업은 아마도 '대형 업체들의 놀이터'가 될 것이다.

 

오늘(21일) 업데이트된 산 돼지 가격은 북부의 경우 kg당 3만2천동~3만3천동, 중부지방과 중부고원에서는 어제보다 kg당 천동 떨어진 3만3천동~3만8천동 선에서 변동하고 있다. 그리고 남부 일부 지역은 kg당 1천동~2천동으로 조정되어 3만6천동~3만8천동에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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