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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빈그룹: 5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자본금은 거의 70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VIC의 주가는 지난 4월 주식당 12만8000주(배당금 조정)를 정점으로 5개월 만에 30% 이상 하락하는 등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주식시장에서 상장 가치가 가장 큰 종목 중 하나인 빙룹의 VIC 주식은 HoSE에 대한 VN-지수의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종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5개월 동안 이 종목의 시세는 대형주 그룹이나 일반 시장에 비해 정반대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5개월 동안 시가총액 70억 달러 손실

 

특히, 일반 주식시장의 상승과 함께, VIC의 시세는 4월 하반기에 주식당 12만8천동을 넘어섰는데, 이는 한 달 만에 50%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이것은 또한 VIC가 2007년 주식시장에 상장된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며, 이 사업 자본금은 거의 490조동으로 거의 214억달러에 해당한다.

 

이 때 VIC는 국내 증시에서 상장 가치가 가장 큰 종목이기도 하다. 특히, 당시 VIC는 HoSE에 나열된 기업 자본금의 10% 이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VIC 주가는 12만8000동 이상 고점을 찍은 직후부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5개월 후 VN-지수가 많은 변동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동안 VIC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4월부터 지금까지 VIC의 주가 변동은 주로 하락 추세를 유지해왔다.

 

현재 VIC의 가격은 주당 8만6800동(9월 17일 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4월 19일 최고치보다 32% 하락한 것이다. 한편, VN-지수는 이 기간 동안 8%의 증가를 기록했다.

 

최근 1개월 동안 집계해도 VN-지수는 횡보하다가 1.66% 소폭 하락해 VIC 시세가 12% 하락했다.

 

현재 시가로 볼 때, 빈그룹의 시가총액은 약 330조3000억동으로, 4월의 최고치보다 156조8000억동 적으며, 이는 5개월 후 시가총액 70억달러 가까이 감소한 것과 같다.

 

최근 시간의 지속적인 감소는 또한 현재 360조5000억동의 비엣콤뱅크 시가총액으로 빈그룹이 가장 큰 기업으로서 위치를 잃게 되었다.

 

연초 대비, VIC의 현재 시장 가격 또한 거의 10% 하락했고, 이 사업의 자본금은 35조동 이상을 잃게 했다.

 

 

큰 캡 그룹의 최대 감소

 

VIC 주식의 추세는 심지어 오늘날 시장에 상장된 대부분의 대형주들과도 배치된다.

 

특히 상장 가치가 가장 높은 10개 종목의 그룹 중 연초 이후 BIDV와 비나Milk의 VNM만이 VIC보다 더 큰 감소를 보였다. 이에 따라 BID와 VNM 모두 연초 이후 17% 이상 감소해 현재 주당 4만동과 주당 8만6500동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비엣콤뱅크의 VCB도 이 기간 동안 하락세를 보였지만 시세의 2% 가까이 하락하는 데 그쳤다.

 

반면 VPB(VPBank) 96%, HPG(Hoa Phat) 67%, MSN(Masan) 66%, 테콤뱅크(TCB) 51% 등 연초 이후 대형주들이 잇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찌민 주식시장의 10대 상위 종목

 

4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주식의 하락폭이 VIC보다 큰 종목은 없었다.

 

특히, VIC 주식의 하락은 그룹의 사업 활동이 같은 기간 동안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경영진에 의해 설정된 사업 계획보다 낮다는 맥락에서 일어났다.

 

구체적으로, 올해 빈그룹은 2020년 시행단계 대비 매출목표 54% 증가, 이익목표 1% 감소 등 순수익 170조동, 세후이익 4조5천억동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 지도자들이 올해 이윤을 약간 감소시켜야 하는 주된 이유는 많은 기업 활동이 여전히 코비드-19 전염병, 특히 빈펄이 관리하는 관광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업계획이 완성되면 빈그룹은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온 데 이어 2년째 이익이 줄어든 셈이다.

 

그룹의 2021년 반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빈그룹은 총 60조7370억동의 순수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높은 판매비와 관리비와 금융수입의 감소로 인해 빈그룹은 같은 기간 동안 세금 전 이익은 5% 증가하는데 그쳐 6조4천억도을 넘어섰다.

 

그룹의 법인세 공제 후 순이익도 1조4690억동으로 5% 증가했다.

 

따라서, 반년이 지난 지금, 빈그룹은 매출 목표의 36%, 이익 목표의 33%만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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