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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도널드 트럼프, "암호화폐를 '임박한 재앙'으로 규정"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가 재앙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에는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은 미국 통화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재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전 미국 대통령은 오늘날의 암호화폐는 "가짜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들이 무엇인지 누가 알겠는가.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가 공개적으로 암호화폐를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6월 비트코인을 "달러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사기"라고 규정하며 미국 법제도에 이 화폐를 더욱 긴밀하게 규제하라고 조언했다.

트럼프는 계정이 금지되기 전인 2019년 트윗을 통해 "나는 진짜 돈이 아니고 가치 변동도 큰 비트코인과 암호화화폐의 팬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만일 방치하면 불법 행위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임자와 달리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깨닫고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리 겐슬러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도 암호통화가 '혁신적 기술'이라는 점을 감안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잠재적인 리스크를 지적하며 통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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