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주한 베트남대사관 본부에서 전진표 강원도 춘천시 부시장(부시장)이 달랏시에 신속 키트 샘플 5000개를 전달했다.
응우옌부퉁 주한 베트남 대사 및 전권대사는 달랏시 정부를 대표하여 위의 항목을 받았다.응우옌부퉁 대사는 피로연에서 달랏 시 주민들에 대한 호감도에 대해 춘천시 지도자들과 감사하며 감격과 기쁨을 표현했다. 대사는 "춘천시가 달랏시에 준 5000여 종의 코비드-19 항원 신속검사 키트는 적기에 매우 값진 도움이 돼 매우 존경스러운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두 도시 간의 협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응우옌부퉁(Nguyen Vu Tung) 대사는 춘천시 정부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통해 이 선물이 물질적 지지일 뿐만 아니라 정신적 격려의 큰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이 선물을 달랏 시에 신속하게 넘겨주어 코비즈-19 전염병의 조기 방제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진표 춘천시 대표는 이번 선물은 달랏시 시민에 대한 춘천시민의 정이라고 말했다. 두 자매도시는 길지 않았지만 최근 몇 년간 대학 간 교육 분야 협력, 기업 간 교류, 기관 간 교류 등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