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은 대출금리 약속대로 인하 여부 따라 은행의 신용을 장려하거나 제한할 것이다.

중앙은행 총재 응우옌티홍은 신용기관들이 코비드-19 전염병의 영향으로 금리를 인하하고 무료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서면으로 요청하면서 기업 리더들에게 3가지 요건을 제시했다.

그녀는 금리 인하와 서비스 수수료 인하 하는 것이 은행업계가 전염병 영향에 직면한 사람과 기업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해결책이라고 평가했다.

금융기관들은 베트남 은행협회에 등록된 계획에 따라 대출금리를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금리와 서비스 수수료 인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이며 구체적인 결과가 있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은행들은 고객이 이 지원 정책을 알고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매달(이달의 마지막 날) 은행들은 그 결과를 중앙은행에 자세히 보고해야 한다.

총재는 중앙은행은 은행의 공약에 따라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와 수수료 인하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내년 은행 신용활동에 일부 내용을 장려하거나 제한하는 정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다오민투 부총재는 16개 시중은행들이 고객 금리를 추가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6개 은행은 7월부터 연말까지 운영비 절감 및 이익 공유를 통해 20조3000억동에 해당하는 이익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위의 약속 외에도 중앙 은행의 지시에 따라 국영 자본을 보유한 4개 은행은 호찌민시, 빈증 및 지침 16에 따라 거리를 두는 일부 지방과 같은 빈곤한 지역을 위해 각 은행은 1조동씩 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