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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대나무항공] 대만이나 일본을 경유해 미국으로 갈 것이다.

대나무항공은 3분기부터 미국 보잉 787-9를 이용해 대만이나 일본을 경유하는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대나무항공은 최근 미국 교통부에 재정 상황과 주주 구조뿐만 아니라 이 시장에 대한 항공편을 개설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하기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대나무항공은 하노이·호찌민시에서 나고야(일본), 타이베이나 오사카(일본)를 경유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까지 여객·물건·소포를 운송하는 정기노선을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대나무항공은 3분기부터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통해 주 4~7회 운항을 개시할 계획이다.

 

따라서, 가까운 미래에, 대나무 항공은 이전 계획처럼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직접 비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 5월 초, 항공사는 9월 1일부터 호찌민시에서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정기 직항편을 위한 이착륙을 허가받았다.

 

대나무항공은 조종사 훈련, 비행 승무원, 안전 및 안전 보안과 관련된 요건과 규정의 철저하고 종합적인 훈련 등 인력의 구축 과정의 마지막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대나무항공은 미국행 노선 개설 목표와 함께 미국 내 기업공개(IPO) 발행도 희망하고 있다. 찐 반 꾸엣 회장에 따르면 이 회사는 5~7% 지분 발행을 통해 2억 달러를 조달한다는 목표를 갖고 3분기 미국 IPO를 원하고 있다.

 

현재 꾸엣은 대나무 항공의 지분 56.5%를 소유하고 있다. FLC그룹이 28.85%, 자본 및 자산운용사 FLC가 6.27%, FLC파로가 5.63%, 나머지 5.75%가 다른 개인과 기업이 갖고 있다.

 

2019년과 2020년 재무제표를 보면 대나무항공의 세전 이익은 각각 약 1300만달러, 1720만달러이다. 지난해 말까지 이 항공사의 총자산은 5억8300만달러에 달했다.

 

대나무항공은 60개 이상의 국내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항공사는 700만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해 20%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으며 2021년 말까지 3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나무항공은 올해 말까지 항공기를 30대에서 40대로 늘릴 계획이다. 항공사는 미국 노선 외에도 전염병 상황이 잘 통제된다면 올해 호주, 독일, 일본, 영국 등 다른 노선도 운항할 계획이다.

-GMK미디어

◆관련기사: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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