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성은 삼성의 부품 공급업체들이 전염병 예방과 통제 요건을 충족한다면 다시 생산에 복귀할 것을 제안했고 부총리는 이에 동의했다.

5월 20일 오후 박닌, 박장성과 함께 전국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운영위원회 온라인 회의 동안 응우옌 후옹 지앙 박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제안했다.

현재 박장성에는 13개 삼성 부품 제조 설비 업체가 있다. 이들은 삼성 박닌과 타이응우옌에 공급하는 박장성의 삼성 Tier 1(벤더) 공급업체다.

이 제안은 박닌성의 의장에 따르면 "유병 예방과 통제와 경제 발전이라는 이중적 목표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박닌은 삼성 등 대기업과 다국적 기업의 생산체인의 가동과 차질을 피하기 위한 계획을 박장과 조율 중이라고 박닌성 은 전했다. 박닌과 박장은 지난 4차 발병 이후 가장 많은 지역사회 감염자를 기록하고 있는 두 지역이다.

부 덕 담 부총리는 이 제안에 동의하며 질병 안전 조건을 보장하는 기업, 특히 기업 제품 공급망에 있는 기업은 생산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과 같은 거대하고 다국적 그룹들 "지역과 국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서"라고 부총리는 말했다.

박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사례 371건 중 6건이 산업지대이며 이 가운데 5건은 삼성과 캐논에서 발생한 것이다. 박닌성은 산업단지는 폐쇄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4개 산업단지에서 생산활동을 중단한 박장성을 중심으로 성은 산업지구 내 각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부총리는 강조했다.

앞서 박닌성은 근로자, 전문가, 물품을 실은 차량이 코로나19 검역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해 유행지역, 특히 산업단지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사회적으로 격리된 지역은 옌퐁, 투안탄, 꾸에보, 박닌시이다.

또한, 박장성에서 산업단지의 물품과 생산자재를 운반하는 트럭은 박닌성을 출입할 수 있지만, 최근 3일 동안 nCoV가 적용된 음성 테스트 인증서가 있어야 하는 등 전염병 예방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박닌에서는 하룻밤을 묵을 수 없다.

박닌과 박장은 확산을 제한하고 전염병을 지역화하고 근절하기 위해 많은 지역을 격리시켰다.

박닌은 투안탄구, 박닌시, 옌퐁구, 꾸에보구 등 4개 행정구역을 격리했다. 루옹따이, 띠엔두, 뚜손 타운의 구들은 15번 지침에 따라 격리되어 있다. 구와 산업지구에서도 지역 봉쇄 지점이 많다. 5월 20일 0시부터 지반도 운송을 중단했다.

박장은 4개 산업지구으 모든 활동을 중단했고, 4개 지구와 박장시에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4월 27일부터 5월 21일 아침까지, 박장은 683건, 박닌은 378건의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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