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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섬유 및 의류, 가죽 및 신발 산업의 수출 호조

베트남의 일부 주요 수출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으로 인해 첫 4개월 동안 섬유와 의류, 가죽, 신발의 수출이 급증했다.

산업통상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4개월간의 무역 및 산업 제조업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개월 동안의 섬유 및 의류, 가죽 및 신발 산업은 159억 달러에 달했다.

베트남의 주요 수출시장 일부가 점차 회복된 반면 베트남 기업들은 새로운 자유무역협정(FTA)을 더 잘 활용하고 있어 긍정적인 신호다.

 

특히 섬유·의류 분야의 수출액은 95억 1000만달러로 2020년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한 반면 섬유는 43.4% 늘어난 16억 4000만달러(지난해 같은 기간 11억 4000만달러), 섬유 등 기술직물은 35.7% 증가해 2억 1500만달러에 달했다.

 

가죽과 신발 업종에서도 수출 주문액이 63억 92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3억 8200만달러에 비해 18.7% 증가했다.

 

4월 섬유 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2.7%,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17.3% 증가했다. 의류업종의 지수는 3.9%와 29.4퍼센, 가죽 및 관련 상품은 1.8%와 29.3%상승했다.

 

지난 4개월간 섬유업종의 생산지수가 같은 기간 7.8%, 의류 9.5%, 가죽 및 관련 제품 11% 증가했다.

 

천연 섬유로 만든 직물(10.1% 증가), 합성 섬유로 만든 직물 생산(6.4% 증가), 캐주얼 의류(8.9% 증가), 가죽 신발(13.3%) 등 일부 제품은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크게 늘었다.

 

2021년 섬유·의류 부문은 수출 매출 380억~390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죽·신발 업종은 200억 달러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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