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금시장으로 세계 10대 시장 중 하나인 것으로 최근 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세계금위원회(WGC)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의 소비자 수요는 39.8톤으로 인도네시아(37.6톤), 싱가포르(9.4톤)보다 많았다.
금은 베트남 투자자의 68%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 등급 1위라고 동사는 작년 3월 2000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인용했다.
과거에 금을 더 사는 것을 고려했던 사람은 81%로 세계 평균인 45%의 거의 두 배로 금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76%는 금시장을 공식화하기 위해 은행에 금 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것을 지지했다. 현재 대부분의 금은 가게에서 산다.
앤드루 네일러 세계금위원회 아세안 담당 국장은 "베트남의 금 수요가 강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금을 사들이거나 금 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등 새로운 투자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지원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