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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삼성엔지니어링] 빈딘성 정수시설에 투자

삼성엔지니어링(https://www.samsungengineering.com/)은 빈딘에 정수장을 건설하고 안년 타운에 깨끗한 물을 공급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정수장은 삼성엔지니어링베트남합작주식회사와 사이공건설환경기술합작주식회사(SENCO)가 시행하는 안년 타운 누이못호수에 건설될 예정이다.

 

빈딘성 건설부에 따르면 안년은 중앙에 깨끗한 급수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주변 지역은 투자하지 않고 있다. 향후 5년 내 투자를 우선시하는 사업과 기술인프라 사업에 누이못 호수 상수도 발전소 사업이 주·야간 2만㎡ 규모로 2035년까지 2배 늘어나 19번 고속도로의 산업 지역과 안년 도시권에 용수를 제공할 것이다.

 

건설부는 빈딘성 지도자들에게 이 프로젝트의 투자를 결정하고 조언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안년시와 협의하고 있다. 다만 예비조사 결과 물 수요가 있는 주거지역은 여전히 산재돼 있어 주의가 필요한 사안이 될 것으로 파악했다.

 

응우옌뚜안탄 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베트남 삼성엔지니어링에게 프로젝트 연구에 집중하자고 제안했고,  직접투자 및 ODA 자본 형태의 투자 프로젝트 제안서를 빈딘성에 제출했다.

 

빈딘은 2018년, 2019년, 2021년 3월 한국과 투자유치 세미나를 개최했다. 빈딘성은 삼성과 같은 대기업들이  가공산업, 제조업, 전자, 자동차 등 성이 요구하고 있는 분야에 투자하기를 바란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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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