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4월 9일 베트남 텔레비전의 자회사인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VTVcab)과 베트남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양측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설계하고 K-팝 음악 유통과 지적재산권 관리에 협력할 계획이다.
KT는 현재 미디어 계열사인 지니(Genie: https://www.genie.co.kr/)뮤직이 사용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악 개인화 등 서비스 개발에 핵심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니뮤직은 한국의 2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자이자 주요 음악 배급사이다.
KT는 또 베트남 업체와 인터넷 프로토콜 TV, 미디어 서비스 등 보다 광범위한 미디어 산업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T는 현재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Seezn(https://m.seezntv.com/)을 운영하고 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