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낌철강이 빈증성에 본사를 둔 1000억 동의 정관자본을 가진 한국 제지회사를 인수한다. 남낌철강공동주식회사(티커: NKG) 이사회는 대명화학으로부터 대명 제지 베트남 주식회사의 정관자본 100% 전액을 양도받는 정책을 승인했다. 이사회는 보호앙부 이사장에게 양도 관련 모든 사항에 대해 대명화학과 협상하도록 지정했다.
대명제지 베트남은 2012년 4월 23일에 설립되었으며, 주요 사업은 펄프, 종이, 종이판 생산이다. 현재 이 회사의 전관 자본금은 1033억 동으로 본사는 빈증성 벤깍시의 토이호아 워드 미프억 3 산업단지에 있다. 2019년 말 대명제지 베트남의 총자산은 407억 동이며, 이 중 자본은 402억 동, 소유주의 자본은 1022억 5천만 동이다. 2017년 45억 5000만 동, 2018년 97억 동, 2019년 48억 동의 적자를 냈다.
남낌 철강회사는 2020년 아연도금강판 56만 5000톤(시장점유율 14.37%)과 강관 14만 1000톤(5.42%)을 판매했다. 2020년 전체 연결수입은 2019년 대비 5% 감소한 11조 6000억 동 이상, 세후이익은 2950억 동으로 갑자기 525% 증가했다. 특히 2020년 4분기 남낌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배 많은 1540억 동의 이익을 냈다.
남낌은 2021년 매출 16조 동, 세후이익 6000억 동, 전년 대비 각각 38%, 103%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롱비엣 증권(VDSC)은 최근 분석 보고서에서 철강 가격과 유럽과 북미 시장의 수요 강세가 남낌의 단기 수익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VDSC는 2021년 80만 톤의 제품 판매로 지난해보다 13%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고, 세금 후 이익은 74% 증가한 5140억 동으로 추산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