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는 3조 4천억 동(1억 4천 7백만 달러)를 들여 다낭에 리엔찌우 항구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 공사 자금의 약 87%는 국가 예산에서 조달될 것이다.
*항구가 들어설 리엔찌우 지역
방파제와 부대시설을 포함한 여러 기능을 갖춘 항구는 6천에서 8천 TEU 컨테이너선을 수용할 수 있다. 항구는 2025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띠엔사 항구에 대한 압박을 해소하고, 지역연계를 강화하며, 특히 도시와 중부권의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다낭 인민위원회에 리엔찌우 항구와 연결되는 교통망 고도화를 위해 교통부와 협력하는 등 사업 환경영향평가를 요청했다.
다낭의 유일한 화물항인 띠엔사는 연간 86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는 설계용량을 초과해 2023년 12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