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에 걸친 전염병은 카지노 사업, 전자 게임, 골프 사업 등을 매우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했다. 많은 탄원서가 총리에게 보내졌다.

이들 기업이 이번에 처음으로 정부, 부처 및 기관에 코비드-19 전염병의 영향으로 고려 및 지원을 요청하는 자체 권장 사항을 보낸 것이다. 이들 기업은 관광객의 감소로 유지조차 힘든 상황에 있다.

구체적으로 일정 기간 내에 카지노에 대한 특별소비세율을 인하할 것을 제안했다. 두 가지 옵션중 하나는 2021~2023년 3년 동안 특벽 소비세를 35%에서 15%로 줄이거나 2021년 말까지 이 세금을 면제하는 것이다.

현행 규정상 카지노 사업과 상금 전자게임은 35%의 특별소비세가 부과된다. 하지만, 전염병 속에서, 카지노에 출입하는 외국인 방문객과 외국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해외 베트남인의 수는 극적으로 줄어들었다. 기업은 현재의 세율로는 카지노 사업체가 사업 활동을 유지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재원을 갖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 사업자의 경우 2021~2023년 3년내 특별소비세율을 20%에서 10%로 낮추고, 다른 스포츠처럼 골프를 발전시킬 수 있는 특별소비세 철폐가 옵션이다. 현재 베트남 골프 소비세는 세계 여러 나라보다 높다. 태국의 경우 서비스에 따라 이 세금은 0~10%이다. 미국은 골프에 소비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현재 내국인 출입을 시범 운영 중인 카지노는 푸꾸옥(끼엔장)와 반돈(꽝닌) 두 곳뿐이다. 아울러 이 두 곳 중 한 곳이 운영되는 시점(2019년 1월 19일 푸꾸억 카지노 가동)부터 3년 간 시범 운영된다. 재정부는 3년 뒤 해당 부처 및 지사와 함께 시범운영을 총괄하고 검토, 평가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기업은 현재 어려운 맥락에서 내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시범 카지노 목록에 베트남 주요 관광지(꽝남,바리아붕따우 등)의 카지노를 추가하는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목표는 전염병으로 인한 국제 입국자 감소로 카지노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지만, 이 메커니즘의 시범 운영 검토에서 보다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것이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