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호치민-껀터 철도 사업은 미국과 영국의 투자자 2명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투자효율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부는 최근 호치민-껀터 철도사업의 타당성 사전조사 보고서 작성을 철도사업관리위원회에 위임하는 내용의 결정 132호를 발표했다. 부처의 결정에 따라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재원은 국가 예산, 2021~2025년 중기 공공투자계획에서 나온다. 보고서의 시행 기간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가 될 것이다.
철도사업관리원은 자문위원을 채용해 사전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관련 기관·부서와 적극 조율해 현행 규정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교통부는 2013년 8월 27일 호치민-껀터 철도의 세부 계획을 승인함에 따라면, 빈증성 안빈 기차역에서 껀터까지 총 14개 역 그리고 총 174km의 노선으로 운행된다. 이 노선은 복선전철로 설계되었으며, 1,435mm 궤도는 화물열차의 경우 시속 200km 이하, 여객열차의 경우 시속 200km 이상 고속철도의 현대식 궤도이다. 그러나 많은 회의 끝에 5개 관련 지방 대표는 9개 역, 135km로 노선을 단축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남부 핵심경제센터와 메콩델타 지역를 현재 이동시간이 5~6시간이 아닌 45분으로 단축시킬 것이다. 총 예상 투자액은 약 100억 달러이다. 호치민시에 제출된 재정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PPP(민관협력) 형태로 투자되며, 부지 정리는 국가가 책임지고, 공사비는 민간이 전액 부담한다.
탄니엔 신문에 따르면 호치민-껀터 고속철도 프로젝트의 회장인 한 응옥 쯔엉 메트로 철도부장은 현재 미국과 영국이 두 명의 투자자가 있다고 말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