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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유통] 일본, 태국 소매업체들 2천억 달러 규모의 소매시장에서 경쟁

올해 록다운 이후, 쇼핑몰들은 코비드-19 전염병으로 인한 '뉴노멀' 상황에서 다시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많은 쇼핑 센터에서, 사람들은 보호 마스크를 쓰고, 온도 점검을 위해 줄을 서고, 방부제로 손을 씻는 것을 볼 수 있다. 보육실과 자동 휴대 전화 충전소는 자주 소독된다.

 

이러한 조치들은 고객들을 베트남의 쇼핑센터로 다시 유인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베트남은 코로나-19에서 긍정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 지역과 세계에서 드문 시장 중 하나이다.

 

최근 연 10% 이상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 소매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눈에는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의 총 소매 수입은 2019년에 1,610억 달러에 달해 2018년에 비해 189억 달러가 증가했다

 

2020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좋은 몇 안 되는 지역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은 안정적인 경제발전과 동남아시아 최고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개발은행은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이 2020년에 1.8% 성장했다가 2021년에 6.3% 성장률로 다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산층의 증가는 소매업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만약 최근 몇 년간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될 수 있다면, 베트남 소매 시장은 향후 2년 안에 2,000억 달러의 가치가 될 것이다.

 

쇼핑센터 확장

한 쇼핑몰의 대표는 체인점 고객의 80%가 2020년 10월까지 회복되었다고 말한 반면, 일부 센터는 90%가 회복되었다고 보고했다. 대형마트들이 새 점포를 열면서 시장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었다.

 

일본의 소매점 무지(Muji)는 지난 11월 호치민시에 2,000 평방미터의 면적에 달하는 동남아 최대의 매장을 열었다. 가게는 건강관리와 미용 제품을 포함하여 5,000개 이상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CEO인 테츠야 나가이와는 머지 않아 하노이에서 더 많은 가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하노이, 호치민시, 빈증 등에서 소매점을 성공시킨 일본 유통업체 Aeon은 하이퐁에 6번째 쇼핑몰을 열며 체인을 확장하고 있다.

 

태국 유통업체인 센트럴리테일은 베트남 63개 시·지방 중 55개 시·지방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곧 그것은 6개의 GO!Mall과 대형 쇼핑몰에 있는 4개의 빅 C 슈퍼마켓를 열 게획이다.

 

한편, 베트남 체인점인 빈콤 소매점은 56,000 평방미터의 빈콤 메가 몰 오션 파크를 개장했다. 체인점은 전국 43개 시. 지방에 80개 쇼핑센터가 있는 160만 평방미터의 소매 시설이 있다.

 

분석가들은 2030년까지, 특히 목적지 쇼핑몰인 대규모 소매점이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베트남 소매시장의 매력은 많은 외국 브랜드들이 진출 이후 새로운 점포를 열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CBRE에 따르면, 패스트 패션 브랜드인 자라와 H&M의 매출은 지난 2년 동안 베트남에서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한다.

 

한편 일본 유통업체 유니클로는 하노이 빈콤 팜응옥타흐에 매장을 낸 지 1년 만에 빈컴센터 메트로폴리스와 롱비엔의 Aeon에 2개 매장을 열었다. 첫 매장을 연 호치민시에 3개의 매장과 함께, 일본 브랜드는 현재 베트남에 6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루이비통과 크리스티안 디올이라는 두 명품 브랜드가 하노이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프라다, 에르메스, 구찌, 파텍 필리프, 허블로트, 크리스티안 루부틴, 몽블랑, 까르띠에, 휴고 보스, 보테가, 켄조, 발렌티노 등도 존재한다.

 

치열한 경쟁

베트남 시장에서의 기회는 크지만, 분석가들은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한다.

 

Deloitte Vietnam은 다른 소매 모델들과 함께, 시장은 빠른 확장을 위한 전략을 시행하기 시작한 베트남과 외국의 큰 업체들 사이에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소매상들이 시장을 떠나야 했다. 말레이시아의 라이온 그룹의 자회사인 Parkson은 베트남에 있는 점포의 폐쇄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오프라인 쇼핑몰이 이제 온라인 전자상거래와 경쟁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V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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